사회/교육
2025-04-30
대전선병원 남선우 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남선우 병원장은 충..
2025-04-29
충청권 초·중·고 학생 10명 중 3명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비만도가 낮았지만, 충치 비율은 최고치를 나타냈다. 29일 교육부가 공개한 2024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에 따르면 세종 비만군(과체중+비만) 학생 비율은 25.8%로..
2025-04-29
"이제는 작업복만 봐도 이 사람의 삶을 알 수 있어요." 28일 오전 9시께 매일 고된 노동의 흔적을 깨끗이 없애주는 세탁소. 커다란 세탁기 3대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노동자 작업복 100여 벌이 세탁기 안에서 시원하게 묵은 때를 씻어낼 때, 세탁소 근로자 고모(53..
2025-04-29
대전권 대학 대다수가 2025학년도 등록금을 4.83~5.49% 올린 가운데, 올해 전국 4년제 일반·교육대학 10곳 중 7곳이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등록금도 710만 원으로 전년보다 4.1% 증가했다. 29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
2025-04-29
6월 3일 대선일이 다가오고 각 정당 후보군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관습 헌법=수도 서울'의 높은 벽이 다시금 실감되고 있다. 허허벌판인 세종시를 놓고 '행정수도 위헌' 판결(헌법재판소)을 내린 2004년 이후 21년의 세월을 흘려 보내고도 수도 서울은 포기할 수..
2025-04-29
달빛 아래서 싱그러운 대전 갑천 야경을 즐기는 걷기대회가 5월 10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다. 중도일보가 주관해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월화수목(月花水木) 대전달빛걷기대회'가 5월 10일 오후 5시 30분 서구 둔산동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
2025-04-29
대전시가 매입해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옛 대전부청사를 비롯해 대전에 보존된 근대건축물의 의미와 활용방안을 말하는 세미나가 5월 2일 개최된다. 오전에는 근대건축물 현장에서 전문가들의 설명회가 이뤄지고, 오후에는 발표 및 토론까지 이뤄진다. (사)도코모모코리아는 5월..
2025-04-29
대전에 사는 1인 가구 반려인 박 모 씨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어렵게 원하던 직장에 취업해 다음 주부터 출근해야 하는데 혼자 남겨둘 1살 반려견 '하비'가 걱정이다. 가뜩이나 외로움을 많이 타는 아이라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데 하비를 맡아줄 가족도 친구도 없는 상황이다..
2025-04-29
세종호수공원 내 '미니 동물원' 시범 운영안이 최종 무산됐다. 신도심 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가볼 만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판단으로 기획됐으나 동물단체의 반발을 넘어서지 못했다. 4월 29일 시에 따르면 지역의 동물원 기능은 그동안 금남면 금강자연휴양림 내..
2025-04-29
세종시 연세유치원(원장 곽효경)이 가족사랑 주간을 맞아 '다 같이 돌자! 마을 한 바퀴!' 활동을 가졌다. 4월 29일 세종동(S-1생활권) 세종호수공원에서 '놀자! 즐기자! 배우자!'란 교육 비전 실천을 위한 행사로 마련했다. 이날 유아·교사·학부모·마을이 함께 유치..
2025-04-28
3월부터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된 가운데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들의 수업시간이 줄어 수입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방과후·돌봄교실 통합 개념인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선 이원적 형태로 분리 운영되며, 방과후 강사 절반 이상이 늘봄(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2025-04-28
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월, 목 총 8회에 걸쳐 지역장애인을 위한 혈당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에 행정거주지로 등록된 장애인이면서 혈당 관리가 필요..
2025-04-28
대전지검 홍성지청이 배우자를 칼로 수 회 찔러 살해하려 한 사건을 목격한 자녀를 적극적으로 보호해 인권보호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대검찰청은 28일 대전지검 홍성지청 형사부(부장검사 정원석)를 2025년 1분기 인권보호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성지청 형사부는 올..
2025-04-28
법정기념일이 된 4·28 산재 노동자의 날을 맞아 대전 노동계가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대전본부 등 대전 지역 노동단체는 28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2025-04-28
작년 한 해 대전과 충남·북은 열흘 중 사흘 가까이 '이상고온'을 겪었고, 코스모스 피는 9월에 폭우와 고온의 기후변화 현상이 집중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이상기후 보고서'에서 대전과 충남·북의 기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충청권에서 이..
2025-04-28
최근 SKT 해킹 등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남대에서도 학사지원시스템 개선작업 중 졸업생의 개인 정보가 노출됐다. 28일 충남대에 따르면 3월 4일 'CNU WITH U+' 시스템 리뉴얼 과정 중 취업 현황조사 프로그램 접근 권한이 학생 계정에..
2025-04-28
2024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건양대가 글로벌 인재 양성과 유학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건양대는 유학생 전용 단과대학인 '인터내셔널 칼리지(International College)'를 신설하고 유학생 특화 학과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2025-04-28
[속보] 청주 모 고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소방당국 "중상 3명·경상 3명" 오늘(28일) 오전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교사 등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디지털부
2025-04-27
지자체 주도로 교육혁신과 지역상생을 이끄는 '대전형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대전지역 13개 대학에 643억 3300만 원이 배정돼 83개 과제별 사업을 단독·공동형으로 수행한다. 27일 대전시와 지역대에 따르면 25일 이..
2025-04-27
대전지역 기간제 교사가 5년간 400명 넘게 늘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정교사 채용을 감축하고 있기 때문인데, 한시적으로 근무하는 기간제 교사의 고용 특성상 학생 지도 연속성이 떨어져 안정적인 정교사 수급을 통해 공교육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7일 대전교..
2025-04-27
대전 일부 학교서 급식 갈등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교육청이 문제의 근본 원인인 조리원 배치기준 완화에 나선다. 조리원 1명이 100인분 이상을 조리해야 하는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으로, 실제 현장 조리원들의 체감까지 이어지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
2025-04-27
최근 3년간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한 충청권 노동자만 따져도 25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되풀이되는 산업재해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4월 28일이 국가 법정기념일인 '산재 노동자의 날'로 지정됐다. 대전에선 산재 희생자 추모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고,..
2025-04-27
독재정권의 부정과 부패, 인권유린에 맞선 대전3·8민주의거 정신을 후원하는 성금과 현물기부가 잇달아 답지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영업본부는 4월 24일 대전 중구 선화동에 있는 3·8민주의거기념관을 찾아 기념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2025-04-27
대전경찰청은 28일부터 6월 8일까지 6주간 '특별범죄 예방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 경찰은 범죄, 사고, 재난에 대비해 치안을 강화하고, 안전한 국민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다. 봄철 외부 활동 증가와 자연 재난 발생 우려에 대..
2025-04-27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국제척추내시경학술대회에 권위자로 초청돼 좌장과 강연을 맡았다. 이번 학회는 척추내시경수술의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