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2025-04-16
피부에 칼을 대지 않고 질을 통해 자궁 등에 있는 병소를 없애는 부인과 수술(브이노츠)을 시행하는 대전을지대병원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가 '다빈치5 기반 브이노츠 천골질고정술'에 성공했다. 천골질고정술은 질과 척추 끝부분의 뼈인 천골 사이를 그물망으로 연결해 장기를 지지..
2025-04-16
배재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최근 충남도교육청 주관 '취업부장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지역 38개 직업계고 교사와 도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 현황을 안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배재대 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해 11월 대전지역 최초..
2025-04-16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조원규)는 4월 16일 박경순 케이지에이에셋(주) K1지사 대표와 정기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전 서구에 위치한 케이지에이에셋(주) K1지사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여성위원..
2025-04-16
'교권 침해'와 함께 쏟아지는 '긴급 공문'이 수업 현장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교육청 본청과 정치권의 요구 자료 사이에서 이 같은 하달식 명령이 이뤄져 교육 현장을 어렵게 한다는 호소이기도 하다. 전교조 세종지부는 4월 16일 배포 자료를 통해 "..
2025-04-16
4월 16일 세월호 11주기에 세종시 종촌중학교에서 아찔한 회재가 발생했다. 이날 세종소방본부 및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경 이 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고, 전교생 1000여 명과 교직원 100여 명이 긴급히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2025-04-16
세종시가 해외 청소년들의 수학여행지로 뜨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4월 15일에 대만 수학여행단 학생 23명이 세종시를 방문했다. 대만에서 수학여행단이 세종시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수학여행단이 세종을 방문한 것은 올해 들어 다섯..
2025-04-16
세종시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세종시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총 120명이 발생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환자..
2025-04-16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지난 15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주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82개..
2025-04-15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장국진)는 4월 15일 아동복지시설인 '돈보스코의 집' 원생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아동복지시설 건강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초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검사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5-04-15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노후 냉난방기 개선 공사로 5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4개월간 임시 휴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휴원은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휴원 기간 예약·희망도서 신청과 상호대차 서비스 등이 제한된다. 휴원에 앞서 5월 4일까지만 자료..
2025-04-15
육군 제32보병사단 소속 장병이 국외여행 중 응급상황에 처한 국민을 도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32사단 충절여단 소속 전형록 주무관과 김지수 대위다. 전 주무관과 김 대위는 지난 3월 19일 해외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던 중, 호텔 로비에서 복통을..
2025-04-15
서울의 한 고교에서 고3 학생이 수업 중 휴대전화 게임을 제지하는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지역 교육계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무너진 교권의 참상이 극명히 드러난 것이라는 지적 속에 교육당국의 구체적 휴대전화 지침 수립과 재발 방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
2025-04-15
올해 고1이 치르게 될 2027년 수능 하반기 모의평가(모평)가 9월에서 8월로 앞당겨 시행된다. 이에 따라 2028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도 9월 중순으로 늦춰진다. 수능 전 범위로 출제돼 수시 원서접수 전 성적이 나오는 '8월 모평'은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대입 지표로..
2025-04-15
교도소를 사칭하고 가짜 공문까지 보내 물품대금을 가로채는 사기가 전국적으로 90여 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교도소와 홍성교도소는 최근 기관을 사칭해 소상공인에게 장판과 의류를 주문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교도소에 직접 전화해 계약체결의 사실 여부를 확인..
2025-04-15
대전 학교 급식 조리원 준법투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교육계를 중심으로 대전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학교 현장의 혼란이 지속되는 만큼 사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전지부는 15일..
2025-04-15
건양대병원 외과 윤대성 교수가 대전·충청 지역 최초로 첨단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이용해 양측 유두보존 유방절제술에 성공했다. 최근 40대 여성 A씨는 좌측 유방의 멍울이 만져져 개인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유방암, 오른..
2025-04-15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강전용 병원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
2025-04-15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대전지방변호사회와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및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과 변호사단체가 청소년 사이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보호하기..
2025-04-15
최근 40대도 안심할 수 없는 어깨질환이 오십견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 환자는 연간 70만 명 이상으로 대표적 어깨질환이다. 진료실에서 환자들을 대할 때 느끼는 점은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스스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2025-04-15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이 신규 의료진 10명을 영입해 지역 필수 의료 역량 강화 등 안정적인 진료체계 구축에 나섰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이번에 영입된 신규 의료진들이 풍부한 임상 경험과 최신 치료 술기를 바탕으로 전문 진료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의정..
2025-04-15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경용) '마라톤 동호회'가 제20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마라톤대회 참가로 우의를 다졌다. 그동안 매달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자연스런 의사소통에 나서왔고, 그 결실이 하나된 마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동호회 결성 후 첫..
2025-04-14
변호사시험 합격자 정원 발표를 앞두고 법조계에서 연간 1200명 이하로 축소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변호사가 과잉 공급되어 경쟁이 극심해져 결국 의뢰인에게 돌아가는 법률서비스는 악화됐다는 것인데, 예비 법조인을 양성하는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합격자 정원 축소가 비수도..
2025-04-14
술에 취한 상태서 운전해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도 자신의 운전 사실을 부인한 30대에게 1심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음주운전과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8월..
2025-04-14
"조리원 선생님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급식이 결국엔 우리에게도 가장 좋은 급식이라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조리원 처우 개선과 맞물려 대전 A고 급식 갈등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학교 재학생이 교내 대자보를 통해 밝힌 소신이다. 1..
2025-04-14
지난 11일 대전 서구 월평동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설치된 지 30년 된 노후 하수박스 파손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은 싱크홀 발생의 주범 중 하나인 노후 하수관로 비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4월 11일 낮 12시 41분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