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유머]아재개그

2017-06-26

[유머-아재개그] 고스톱 부자

[유머-아재개그] 고스톱 부자 고스톱에 빠진 부자가 있었다. 아버지는 고스톱을 치는데 아들이 옆에서 열심히 훈수를 했다. 아빠! 빨리 똥먹어 똥! 아빠! 그만 죽어! 그만. 아빠! 이제 쌌다. 이 말을 들은 아버지 친구가 아들을 점..

2017-06-25

[유머-아재개그] 약속

[유머-아재개그] 약속 아버지와 아들이 약속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너 착한 아이가 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니?” “약속 했지요” “착한 행동을 하지 않고 나쁜 행동을 하면 내가 매질하겠다고 약속했지?” “네, 아빠! 하지만..

2017-06-24

[유머-아재재그]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유머-아재재그]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약사: 이제까지 이 기침약을 수천 병 팔았지만, 탈이 있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어요. 손님: 아니, 죽은 사람이 무슨 말을 한답디까???

2017-06-23

[유머-아재개그] 제일 맛있는 집

[유머-아재개그] 제일 맛있는 집 골목 안에 음식 맛 좋기로 소문난 음식점이 하나 있었다. 상호도 간판도 없었지만 미각과 식도락에 예민한 사람들이 몰려들어 장사가 번창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 골목에 새로 생긴 음식점 주인이 이런 간판을 내걸었다. “..

2017-06-22

[유머-아재개그] 늘 그런 건 아니지

[유머-아재개그] 늘 그런 건 아니지 말솜씨가 좋기로 소문난 어느 중매쟁이 아줌마가 돈 많은 은행가의 딸을 중매해 주겠다며 나섰다. 그런데 그 아가씨는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착한데 딱 한 가지, 다리를 저는 게 흠이었다. “이봐요, 총각, 그..

2017-06-21

[유머-아재개그] 왜 나만 갖고 그래!

[유머-아재개그] 왜 나만 갖고 그래! 일산으로 통하는 자유로에서 한 신사가 다른 차들처럼 시속 120킬로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관에게 걸렸다. 그런데 자기보다 더 빠른 속도로 휙휙 지나가는 다른 차들은 무사한데 자기만 적발된 게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2017-06-20

[유머-아재개그] 돼지우리니까

[유머-아재개그] 돼지우리니까 장거리 여행을 하던 어떤 남자가 아주 형편없는 시골 여관에 들게 되었다. 그는 이런 돼지우리 같은 데서 자면서 요금까지 바가지를 쓰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주인을 불러 물어 보았다. “이 돼지우리는 1박에 얼마요?”..

2017-06-19

[유머-아재개그] 냄새가 나지 않는 이유

[유머-아재개그] 냄새가 나지 않는 이유 어느 지체 높은 귀부인이 의사를 찾아와 고민을 털어 놓았다. “선생님,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제게는 오래된 고민이 하나 있어요. 제가 방귀를 너무 뀐다는 거예요. 그..

2017-06-18

[유머-아재개그] 사랑은?

[유머-아재개그] 사랑은? 각국의 언어를 연구하는 대학원생 철수가 어느 날 교수에게 질문을 했다. “교수님, 어느 나라 말을 봐도 ‘사랑에 눈이 멀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왜 그런 거죠?” 그러자 교수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대답했다. “그것도..

2017-06-17

[유머-아재개그] 도둑놈 심보

[유머-아재개그] 도둑놈 심보 왕과 왕비가 첫날밤을 지내고 난 이른 아침에 왕비가 진지한 얼굴로 왕에게 부탁을 했다. “이렇게 좋은 건 백성들이 알지 못하게 하세요.”

2017-06-16

[유머-아재개그] ‘이놈’과 ‘선생’

[유머-아재개그] ‘이놈’과 ‘선생’ 옛날에 나이 지긋한 백정이 장터에서 푸줏간을 열고 있었다. 당시에 백정이라면 천민 중에서도 최하층 계급이었다. 어느 날 양반 두 사람이 고기를 사러 왔다. 첫 번째 양반이 말했다. “야, 이놈아!..

2017-06-15

[유머-아재개그] 어느 여대생의 일기

[유머-아재개그] 어느 여대생의 일기 난 오늘도 생면부지의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했다. 대체 이번이 몇 번째인가…? 이젠 세는 것도 의미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늘도 역시 잠에서 깨어보니 허리가 쓰시고 골반이 땡긴다. 피곤하기도 하고…..

2017-06-14

[유머-아재개그] 어느 품바타령

[유머-아재개그] 어느 품바타령 밥은 바빠서 못 먹어 죽은 죽을까봐 못 먹어 떡은 떫어서 못 먹어 술은 술술술술 넘어간다. 맥주는 맥이 빠져 못 마셔 소주는 속이 아파 못 마셔 양주는 양이 안차 못 마셔 탁주만 탁-탁 넘어간다. 한산도는 한..

2017-06-13

[유머-아재개그] 메뉴판에 있는 것만…

[유머-아재개그] 메뉴판에 있는 것만… 수술을 마치고 늦게 귀가하던 외과의사가 너무 배가 고파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음… 뭘 먹지?” “배와 등이 사돈되고자 하겠네…” 그때 웨이터가 메뉴판을 들고 다가오는데… 폼이 어정쩡한 것이 엉덩이..

2017-06-12

[유머-아재개그] 도인과 미인

[유머-아재개그] 도인과 미인 도를 닦고 있는 사람 앞에 굉장한 미인이 자리했다. 도인이 눈이 휘둥그래져서 한마디 했다. “저런 미인은 처음인걸, 저 검은 눈동자에 가는 허리 정말 멋지다.” 그러자 의아해진 동네 사람들이 물었다. “아니 도를 닦고 있는..

2017-06-11

[유머-아재개그] 바지 좀 내려봐

[유머-아재개그] 바지 좀 내려봐 한 중년의 남자가 자신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성형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수술비로 1,000만원이 들더라도 젊게 보이기만 한다면 차라리 돈을 쓰는 게 낫다고 생각하고 수술을 했다. 그는 퇴원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2017-06-10

[유머-아재개그] 좋아하는 노래, 싫어하는 노래

[유머-중도일보] 좋아하는 노래, 싫어하는 노래 농림부장관이 좋아하는 노래… 바다가 육지라면… 보건부장관이 좋아하는 노래… 세월이 약이겠지요. 교통부장관이 즐겨 부르는 노래… 찌르릉 찌르릉 비껴나세요… 교통부장관이 싫어하는 노래… 안개 낀 고속도로

2017-06-09

[유머-아재개그] 열받은 아줌마

[유머-아재개그] 열받은 아줌마 운전을 갓 배운 아주머니가 어렵게 차를 몰고 가고 있었다. 초보자는 누구나 그렇듯 운전솜씨가 서툴 수밖에… 그 뒤에 어떤 성질이 급한 아저씨가 따라가다가… 짜증이 머리끝까지 치솟아 아주머니한테 버럭 외쳤다…… “야, 이 여편..

2017-06-08

[유머-아재개그] 남녀가 헤어질 때 웃는 이유

[유머-아재개그] 남녀가 헤어질 때 웃는 이유 첫째, 날 귀찮게 하는 사람이 이젠 없으니까. 둘째, 주말에 집에서 친구들과 술 먹을 수 있는 기쁨. 셋째, 한 여자만 바라보기 보단 여러 여자를 만날 수 있는 행복함. 넷째, 돈 드는 일이 더 이..

2017-06-07

[유머-아재개그] 엄마의 문자 메시지

[유머-아재개그] 엄마의 문자 메시지 우리 엄마는 휴대폰의 ‘휴’자도 몰랐습니다. 그러던 엄마가 휴대폰을 사게 되었습니다. 나는 엄마에게 문자 보내는 법을 가르쳐드렸지요. 엄마는 자판을 열심히 누르시더니 회사에 있는 아빠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2017-06-06

[유머-아재개그] 팬티가 교복인 학교

[유머-아재개그] 팬티가 교복인 학교 팬티가 교복인 학교가 있었다. 그 학교는 파란색 팬티가 교복이었다. 그런데 어떤 놈이 빨간색 팬티를 입고 등교를 하는 것이었다. 그 때 학생부 선생님께서........ “야～～: 너 뭐야…” “저,..

2017-06-05

[유머-아재개그] 입지도 않은 팬티가 보여?

[유머-아재개그] 입지도 않은 팬티가 보여? 한 여자가 아주 짧은 치마를 입고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철수가 슬금슬금 여자의 뒤를 좇았다. 그녀가 막 육교 위로 올라가는데 뒤따르던 철수 녀석이 말했다. “팬티 보인다. 팬티 보인다.” 여자는 철수의..

2017-06-04

[유머-아재개그] 산신령과 선녀

목욕을 하던 선녀는 벗어 놓은 옷이 없어진 것을 알고 당황해 했다. 그 때 산신령이 나타났다. 산신령: 네 옷이 여기 있느니라. 깜짝 놀란 선녀는 급히 아래를 두 손으로 가렸다. 산신령: 위가 보이느니라. 선녀는 급히 두 손으로 위를 가렸다. 이 때..

2017-06-03

[유머-아재개그] 아내를 찾는 방법

[유머-아재개그] 아내를 찾는 방법 어느 나라의 한 나체촌에서 이상야릇한 경기가 벌어졌다. 경기의 내용은 상체를 모두 가리고 아랫도리만 드러낸 자기의 아내를 찾아내는 시합이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남편들은 단지 여자들의 아랫도리만 보고 자기의 아내를 모두 찾아..

2017-06-02

[유머-아재개그] 신혼의 점심

[유머-아재개그] 신혼의 점심 신혼인 신랑은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점심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점심시간이라도 신부와 함께 있고 싶어 집에 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다음 날 점심 때 집에 와 보니 신부가 밥상을 차려놓고 예쁘게 앉아 있었다. 신랑은 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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