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차량 운전자는 “과속이 아니었고 블랙박스 영상은 없다”며 단순 교통사고임을 주장했으나 담당 경찰관들의 3개월간의 수사로 불법 레이싱으로 일어난 사고임이 드러났다. 국과수 분석결과 사고 당시 가해차량의 속력은 152km/h로 정면 추돌이었다면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파주경찰서는 가해 차량에 145점의 벌점을 부과하고 과속, 위험운전, 증거은닉 혐의로 레이싱에 참여한 운전자들 전원을 입건했다. 경찰청은 “순간의 즐거움이 누군가에겐 잊혀지지 않는 상처가 될 수 있다며” 불법 레이싱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했다.
[영상보기]경찰청, 배우 김혜성 부상 입힌 불법레이싱 동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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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유튜브 폴인러브 영상 캡처 화면 |
영상:유튜브 경찰청(폴인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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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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