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는 50년간 곁을 지켜주던 아내가 몸이 안 좋아져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고 한다. 그런데 가족들이 이 사실을 할아버지의 건강까지 악화될까 염려되어 알리지 않았고 이를 우연히 들은 할아버지가 병원을 찾아 무작정 길을 나선 것이다. 사연을 듣게 된 경찰들은 할머니가 입원한 병원을 조회했고 병원과 병실을 찾아 순찰차로 안전하게 모셨다고 전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분 오래 건강하시길”,“경찰관 짱이예요”,“경찰관 완전멋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보기]도로 중앙선을 거닐던 할아버지 경찰을 울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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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유튜브 폴인러브 캡처 |
영상:유튜브 경찰청(폴인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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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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