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어 사전]수원∼광명 고속도로, 수도권 서남부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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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어 사전]수원∼광명 고속도로, 수도권 서남부 ‘숨통’

  • 승인 2016-04-29 15:06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 개통을 앞둔 수원∼광명고속도로./연합 DB
▲ 개통을 앞둔 수원∼광명고속도로./연합 DB

수원∼광명고속도로가 29일 오후 2시에 개통, 차량 통행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혼잡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원-광명 고속도로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서 광명시 소하동을 연결합니다. 길이 27.4km,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이며 5개 나들목(금곡, 동안산·당수, 남군포, 성채, 소하)과 동시흥·남광명 등 2개 분기점이 설치됐습니다.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봉담나들목(IC)에서 광명까지 가는 시간이 서해안고속도로나 국도 1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거리상 5km, 이동시간상 약 20분이 줄어들 전망이다. 물류비용도 연간 약 2200억원의 절감효과가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통으로 국도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량이 분산되고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와 5월 말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도 연결되면 서울 도심에서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연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수원-광명 고속도로는 2011년 4월 착공, 5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으로 모든 구간을 달릴 때 2900원으로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3배 수준입니다. 사업비는 1조8146억원이 투입됐습니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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