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만땅]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은 이름도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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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만땅]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은 이름도 남달라

[원종문의 오복만땅] 11. 대통령의 이름 ②

  • 승인 2016-08-05 00:30
  • 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
▲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함께 한 모습./사진=연합 DB
▲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함께 한 모습./사진=연합 DB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은 큰대(大), 버금 중(仲)자로 김대중(金大仲) 으로 써 왔으나 버금간다는 것은 최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최고와 거의 비슷하다는 의미로 1등과 비슷한, 1등에 버금가는 2등이란 의미이다. 이름 때문인지 선거를 할 때마다 당선될듯하다가 2등에 머물기를 여러 번 겪은 후에 버금 중(仲)자를 가운데 중(中)자로 개명하고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으로 전해진다. 가운데 중(中)은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중심(中心이고 중도(中道)이며 중용(中庸)이고 태극(太極)이다.

▲ 출처=나무위키
▲ 출처=나무위키
중(中)은 극좌, 극우를 모두 배제하고 평화와 민주주의 지향하여 2000년 12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민주주의와 인권운동, 6,15 남북공동선언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서이다. 대중(大中)은 큰 중심인물이란 뜻이고, 대한민국의 중심인물 대통령을 의미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노무현 대통령의 이름은 힘쓸 무, 솥귀 현으로 노무현(盧武鉉)으로 쓴다. 무(武)는 굳세다, 강하다, 힘쓰다 는 뜻의 글자이고 현(鉉)은 솥귀 현으로도 쓰고 솥 거 현으로도 쓰는데 큰 가마솥을 떠받드는 발을 의미한다. 가마솥 에는 발이 세 개인 것도 있고, 발이 네 개 달린 큰 가마솥도 있는데 솥귀 현은 솥의 발을 의미한다.

밥그릇 노(盧), 힘쓸 무(武), 솥귀 현(鉉), 수많은 국민들의 배고픔을 달래줄 큰 가마솥을 힘써 떠받치고 있는 이름이니 상고졸업으로 변호사가 되어서도 노동자들을 위해 무료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국민과 함께하다 고향마을에서 농민들과 함께하려 했으나, 무(武)자를 위험할 무, 위태할 무로도 쓰기 때문인지 위험한 부엉이 바위에서 추락사 한 것으로 알려져 애석함으로 남아 있다.
▲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모습./사진=연합 DB
▲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모습./사진=연합 DB



이명박 대통령 이름은 밝을 명(明), 넓을 박(博)자를 쓴다.
밝을 명(明)자에는 낮을 밝게 비추는 태양인 글자 일(日)이 들어 있으며, 밤을 밝게 비춰주는 달인 글자(月)이 들어 있으며, 온 나라 전체를 뜻하는 넓을 박(博)자로 밤이나 낮이나 온 나라를 밝게, 넓게 비추는 대통령다운 이름이다.

현직 박근혜대통령은 무궁화 근(槿), 은혜 혜(惠)자를 쓴다.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며 애국가 가사에도 나오듯이 삼천리강산에 무궁화이고 무궁화의 은혜는 삼천리강산에 은혜이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이란 애국가의 가사는 남북한이 통일된 한반도 삼천리에 무궁화가 활짝 핀 화려한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이다. 박근혜(朴槿惠)대통령의 임기 안에 남북통일이 되어 삼천리금수강산에 무궁화의 은혜가 가득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혹은 통일까지는 되지못하더라도 남북통일의 기틀은 만들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사드 배치문제로 속이 타는 박근혜대통령이지만 이름 속에 들어있는 기운은 길을 알고 있고 해답도 알고 있음이다.
▲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함께 한 박근혜 대통령 모습
▲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함께 한 박근혜 대통령 모습


북한의 김정일은 처음 이름이 ‘유리 일세노비치 킴’인데 러시아에서 태어나 러시아식 이름을 21년 동안이나 쓰다가 1960년부터 김정일로 불렀다

처음에는 바를 정, 한일(正一)로 썼으나, 김일성(金日成)이 왕을 상징하여 태양 인 일(日)자를 이름으로 쓰자 이를 계승하기 위해 아버지 김일성의 이름에서 일(日)자를 따다 정일(正日)로 바꾼 것이니 체제를 세습할뿐만 아니라 이름도 세습했다.

1984년 양력 1월8일 생으로 올해 33세인 김정은은 처음이름은 김정운(金正雲)으로 지었으나 김정은(金正銀)으로 개명을 했다가 다시 또 은자를 은 은(銀)자에서 은혜 은(恩)자로 개명했는데 현재의 이름 바를 정, 은혜 은, 정은(正恩)이란 이름이 그중에서 가장 바른 이름이다.

그러나 이름은 올바른 은혜란 뜻인데 이름과 달리 고모부를 처형하고, 아버지인 김정일과 가까웠던 사람은 대부분 숙청하였으며, 핵실험과 미사일발사에 집착하느라 33살의 어린 나이에 몸무게는 100키로가 넘게 나가고 북한 주민들의 생활은 더욱 궁핍해지고 있으니 바른 은혜가 아니다.

‘고명사의(顧名思義)’란 이름을 돌이켜 생각해보고 이름대로 바르게 의롭게 살고 있는지 반성하라는 고사성어로 국어사전에도 있으니 고명사의하여 김정은(金正恩)이란 좋은 이름을 더럽히지 않길 바란다.

/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


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은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이사, 한국작명가협회 작명시험 출제위원장, 국제뇌교육대학원 성명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명리학 전문과정과 경희대 성명학 전문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름 전문가’로 활동하며 ‘한국성명학 총론’, ‘명학신서’, ‘이름과 성공’ 등의 저서를 발표했습니다. 문의 010-6891-7897. 사무실 042)223-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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