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30일부터 조별예선 시작…한국 팀은 '언제?'

  • 스포츠
  •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30일부터 조별예선 시작…한국 팀은 '언제?'

ROX, 삼성 30일 조별예선 치뤄, SKT는 10월 1일 경기 8강전에서 한국팀끼리 만날 가능성 있어 '곤란'

  • 승인 2016-09-26 17:15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사진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쳐화면
▲ 사진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쳐화면

리그오브레전드(LoL) 2016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별 예선이 오는 30일(한국시각)부터 시작된다.

26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조별리그는 세계 16팀이 4개의 조로 나눠 리그를 진행한다. 한국 팀은 ROX Tiger(Lol Champions Korea), SKTelecom T1(LCK), SamSung Galaxy(LCK) 총 세 팀이 출전한다.

각 팀의 경기 일정과 국가대표 진출 과정을 살펴보자

▲ 롤드컵 출전팀 'ROX Tiger'. 사진출처='ROX Tiger' SNS 페이지 캡쳐화면
▲ 롤드컵 출전팀 'ROX Tiger'. 사진출처='ROX Tiger' SNS 페이지 캡쳐화면

ROX Tigers


한 번의 우승과, 한 번의 준우승. ROX tiger(이하ROX)팀이 만들어 낸 2016 최고의 성과다.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에서 준우승을 했고 ‘서머 시즌’에선 우승을 이뤄내면서 ROK팀은 가장먼저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됐다. SKT T1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ROX지만, 세계적인 탑 라이너인 ‘스맵(Smeb)'의 플레이와 고공행진 중인 성적으로 높은 성적의 기대감을 주고 있다.

ROK팀은 첫 번째 시드에 배치된 바 있고, 조별예선 A조에 배정돼 오전 8시30분에 첫 세계대회 예선을 치른다.

▲ 롤드컵 출전팀 'SKTelecom T1'. 사진출처='SKTT1'홈페이지 캡처화면
▲ 롤드컵 출전팀 'SKTelecom T1'. 사진출처='SKTT1'홈페이지 캡처화면

SKTelecom T1


롤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우승과 더불어 챔피언십 포인트를 통해 두 번째로 대표팀에 합류한 SKTelecom T1(이하 SKT). SKT는 지난 롤드컵 세계대회 우승팀이다. 세계 1위 미드 라이너인 ‘페이커(Faker)'가 여전히 건재하고, 세계무대를 밟은 경험이 많은 SKT팀의 우승여부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SKT팀은 B조에 배치돼 다음달 1일 오후 1시30분에 예선경기가 진행된다.

▲ 롤드컵 출전팀 'Samsung Galaxy'. 사진출처=OGN 방송 캡처화면
▲ 롤드컵 출전팀 'Samsung Galaxy'. 사진출처=OGN 방송 캡처화면

Samsung Galaxy


640일 만에 이긴 상대팀. 그리고 극적인 역전승. Samsung Galaxy(이하 삼성)팀이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자리에 이름을 올렸을 때다. 삼성은 ‘KT Rolster’팀에게 640일 간 한 세트를 제외하곤 승리를 내줬다. 일부 네티즌들에게 ‘삼픈패스(삼성+오픈패스)’라는 놀림을 받을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삼성이 2016 롤드컵 국가대표 전에서 3:2로 대망의 역전승을 이뤘다. 두려움을 이겨낸 삼성팀에 대한 롤드컵 팬들의 기대가 적지않다.

삼성갤럭시팀은 조별예선 B조에 배정돼 낮 12시30분에 첫 세계대회 예선을 치른다.

▲ 조별예선이 끝난 후 8강부터 결승까지 대진표. 사진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화면
▲ 조별예선이 끝난 후 8강부터 결승까지 대진표. 사진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화면

롤드컵은 4개의 조에서 2위까지만 8강으로 진출할 수 있다. 운이 나쁘다면 한국 팀 간에 8강 경기가 성사될 수 있다. A조에서 ROK가 1위를 기록하고 D조에서 삼성이 2위를 기록한다면 8강에선 한국 팀 매치가 성사된다. 또 삼성이 D조 1위, SKT T1이 2위를 기록할 시 한국 팀 매치가 성사된다.

한편 개막식 첫 경기는 북미(Counter Logic Gaming)팀과 유럽(G2 Esports)팀이 맞붙는다. 8강전은 10월 10일(한국시간)에 마지막 조별예선 경기가 끝나면 실시간으로 결정된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5-2생활권 첫 주택 공급 포문…'우미린 센터파크'
  2. 전신주 구리 접지선 훔쳐 한전에 2500만 원 손해 끼친 50대 검거
  3.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4.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5.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1. 오석진 대표 교육복지 공약 '대전 에듀카드'본격 추진 재원마련은 과제
  2.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3. [대전MZ로그]"평범한 건 싫어요"···각양각색 소품을 나만의 취향대로 개성있게 꾸미는 2030 소비 트렌드
  4.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5.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아쉬움으로 끝난 월드컵 응원

헤드라인 뉴스


[대전MZ로그] ‘내 멋’대로 꾸민다… 2030세대 커스텀 열풍

[대전MZ로그] ‘내 멋’대로 꾸민다… 2030세대 커스텀 열풍

'평범한 볼펜과 모자, 신발 등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커스텀으로 변신~!'최근 SNS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물건을 꾸미는 이른바 '꾸미기 문화'가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자가 직접 가 본 대전 서구의 한 소품가게는 수많은 종류의 파츠와 와펜이 알록달록한 컬러를 빛내며 매장 한가득 진열돼 있어 소비자의 구매욕과 골라보는 재미를 자극하고 있었다. 게다가 키링과 신발, 가방, 볼펜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소품을 꾸밀 수도 있었다. 매장을 운영하는 임한나 씨는 "SNS와 팝업스토어를 꾸..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