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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래산에서 내려다본 조망. 멀리 월악산 영봉이 보인다./사진 출처=다음 블로그 두드림(Do dream) 산행길' |
문래산 1299·1
-충북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해발 394m
삶의 지표인양
흐드러져 반기는 나무들
오르는 길목마다 곧게 자라
하늘로 향해 쭉쭉 뻗어 올라라
한 가슴 가득히
아롱져 닦아서는 별님의 환영
은은히 풍겨오는 솔 향속에
한 아름 담아내어 품어 안아라
아득한 하늘 끝자락
두둥실 날개 화알짝 펴고
내려서는 선녀들의 춤사위
함께 얼려 노래 불러라
끝없이 끝없이 퍼져나가는
별님의 미소를 반기며
고스락을 향한 발걸음을
낙엽을 헤쳐가며 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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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현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