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개방형 혁신 R&D 프로그램’ 통해 8억원 지원

  • 경제/과학
  • 대덕특구

한의학연, ‘개방형 혁신 R&D 프로그램’ 통해 8억원 지원

  • 승인 2017-01-23 09:49
  • 최소망 기자최소망 기자


2개 과제 선정, 1년간 총 8억원 지원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작년 12월에 진행된 ‘KIOM 개방형 혁신 R&D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최종 2개 연구 과제를 선정했고, 올해부터 1년간 총 8억원(과제 당 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로 선정된 과제는 최창근 ㈜에프씨유 이사ㆍ김종욱 우석대 한방병원 교수ㆍ이상훈 한의학연 박사 연구팀이 제안한 ‘자기식 침 시술 가이드 초음파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다.

침 시술 시 인체 내부의 실시간 영상을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한 초음파 기기를 개발한다.

두 번째는 박양춘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교수, 박병욱 ㈜한국신약 연구원, 채성욱 한의학연 박사 연구팀이 제안한 ‘진해거담제 한약제제 GHX02 개발연구’로, 급·만성기관지염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을 수행해 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한다.

과제 수행기관도 일정 규모의 연구비를 매칭펀드 형태로 부담하며, 연차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지원할 수 있다.

이혜정 한의학연 원장은 “산ㆍ학ㆍ연 협력에 기반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으로 다양한 원천기술이 확보되길 바란다”며 “국내ㆍ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방형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유성 A병원 신축이전 개설허가 특혜 시비 논란
  2. 대전 서구 내동 일대 재개발 사업 바람... 내동2구역 구역지정 동의서 확보 활발
  3. 대전시, 나노·반도체 등 미래 핵심 전략산업 육성 '사활'
  4. '서민 술' 본격 인상 예고...맥주.막걸리 세금↑ 소주 병값↑
  5. 직무급제 공공기관 확대 작업에 예의주시
  1. 공공연구노조 "4대 과학기술원 공공기관 지정해제 환영… 출연연도 해제해야"
  2. [의료]가볍게 여길 수 없는 '만성두통' 바른 목 자세에 있다
  3. [이태원참사 100일] 소방엔 24시간 구급지휘팀 경찰은 안전매뉴얼 신설
  4. 2022년 대전지역 보이스피싱 발생·피해액 감소… 기관사칭형 ↑
  5. 오염물질 측정 맡겼더니 기록조작… 눈속임 대행업체 어쩌나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의대생 年 25명 이탈… 수도권·상위권大 진학 목적

충청권 의대생 年 25명 이탈… 수도권·상위권大 진학 목적

충청권 소재 의과대학에서 최근 3년간 74명이 학업을 끝까지 마치지 않고 '중도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성에 맞지 않아 환자를 돌보는 꿈을 포기한 경우보다 수도권 소재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재수를 선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6일 종로학원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학 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의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청권 5개 의과대학에서 모두 74명이 중도탈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국대 천안캠퍼스 의과대에서 지난 3년간 21명이 이탈하고, 을지대에서 15명, 건양대 15명, 충북대 12명, 충남대 11명 순이었다. 전남대가..

`전기·열요금` 급등에 대전 입주기업들 `3중고` 호소
'전기·열요금' 급등에 대전 입주기업들 '3중고' 호소

전기 및 난방요금 인상으로 대전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이 '3중고'를 호소하고 있다. 원자재값 상승에 이어 전기 및 난방요금까지 오르면서 기업 경영 악화가 심화 되고 있는 것. 6일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기요금이 kWh(킬로와트시)당 13.1원 오르며 1981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6~8월 여름과 11월~2월 겨울에 적용되는 산업용과 일반용 전기요금은 kWh당 20∼25원이 비싸진다. 대전지역 업무 난방용 도시가스 요금도 2022년 2월 1일 MJ 당 26.6668원에서 35.767원으로 뛰었다. 겨울철..

유성A병원 설립허가 논란… `조건부 단서·부채율` 주요쟁점
유성A병원 설립허가 논란… '조건부 단서·부채율' 주요쟁점

대전시가 최근 유성구에 위치한 A병원에 대한 신축이전 허가를 내준 가운데, 지역 의료계에서 특혜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주요 쟁점은 기존 건물 매각이라는 조건부 단서의 존재 유무와 시의 지침에 따른 적정 부채율을 A병원이 준수했는지 여부다. <중도일보 2월 2일자 3면·6일자 3면 보도> 6일 대전시와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A병원은 기본재산처분허가신청을 통해 시로부터 기채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금융권으로부터 기존 건물을 담보로 부지매입비를 마련해 인근에 새로운 병원건물을 신축했다. 이후 시로부터 최근 의료법인 개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똑같네’…차이 많이 줄어든 기름값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똑같네’…차이 많이 줄어든 기름값

  • 막혔던 해외여행 뚫리자 여행객 급증 막혔던 해외여행 뚫리자 여행객 급증

  • ‘한글도 배우고 한국도 배우고’…외국인 유학생들의 한류 체험 ‘한글도 배우고 한국도 배우고’…외국인 유학생들의 한류 체험

  • 정월대보름 달집태우며 ‘소원빌어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며 ‘소원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