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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네이버 블로그 '안성산지기...우리의 산줄기를 찾아서' |
두리봉 1272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해발 435m
산을 향한
산시인의 불변하고 확고한 신념은
그 누가 무어라해도
아무리 어려운 장애가 가로막아도
추호도 변할 수 없는 마음일 뿐입니다
여기 저기 흐드러지게 묵밭에서 피어나
하이얀 웃음을 선사하는 개망초 꽃들이
실로, 반가워 이리저리 천방지축 춤을 추며
산우들을 깎듯이 미소로 반겨줍니다
수많은 사연들을 한 아름씩 품어 안고
하늘 받친 기둥으로 오랜 세월을 버텨 오신
이름 모를 나무들에게 사랑의 미소를 가득 담아
두 손 받들어 조용히 보내드립니다
산신님의 뜨겁도록 덕망 높으신 사랑의 진수를
고무신 산악회 모든 산우님들께 고루고루
전수하시어 서로 돕고, 서로 이해하며
산신님의 깊으신 뜻을 가슴 가득 새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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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현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