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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재개그] 술래잡기
집으로 남의 남자를 끌어들여 한참 그 작업을 하고 있는데 남편이 들이닥쳤다.
깜짝 놀란 여자는 남자를 옷장에 숨기고 땀이 흥건한 채로 숨을 헐떡거렸다.
남편이 놀라 이유를 묻자 여자는 심장마비인 것 같다고 둘러댔다.
남편이 놀라 119에 전화를 하려는데 아이가 소리쳤다.
“아빠, 옷장에 어떤 아저씨가 홀딱 벗고 숨었어!”
그러자 남편이 옷장 문을 벌컥 열며 이렇게 소리를 질렀다.
“이 나쁜 자식아, 남의 마누라는 아파 죽어가는데 한가하게 벗고 어린 애하고 술래잡기나 하고 있어? 빨리 나가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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