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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재개그] 남기남
충청도 시골에 남기남이란 사내가 있었다.
늦은 나이에도 장가를 가지 못한 그가 어느 날 선을 보게 되었다.
상대 여자가 그에게 물었다.
“왜 이름이 남기남이어요?”
남자가 말했다.
“저랑 결혼해 주시면 첫날밤에 말해줄께요!”
둘은 결혼을 했다.
신혼여행을 갔다.
첫날밤을 치르기 위하여 여자가 샤워를 하고 침대 위에 누워서 사내를 기다렸다.
이윽고 샤워를 마친 사내가 여자의 몸 위로 올라왔다.
여자는 엄청 큰 거시기를 보더니 너무 커서 겁이 나는지라 소리치듯 말했다.
“여봐요! 그걸…다…집어넣을 건가유?”
사내가 대답했다.
“그럼 이걸 남기남유?”
여자가 놀라서 말했다.
“오메나… 나 죽어, 오메 나 주거유우!”
다 들어간 다음 여자가 하는 말
“까불지 마라여! 내가 누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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