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아재개그] 신사

[유머-아재개그] 신사

두 여인이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여인 A: 너 사귀던 그 남자 어떻게 됐니?
여인 B: 아아, 그 남자? 얼마 전에 헤어졌어,

여인 A: 아니, 왜?
여인 B: 응, 그는 신사가 아니었어!
글쎄 말이지, 며칠 전에 그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를 인적이 뜸한 곳에 세우더니 갑자기 내 허벅지를 손으로 더듬지 뭐니?

여인 A: 상당히 적극적인 사람이구나!
그냥 내버려두지 뭘 그러니?

그러자 그 친구 펄쩍 뛰며 하는 말.

여인 B: 농담 말아, 얘!
우리 집 가정교육이 얼마나 엄격한데,
예의를 아는 남자라면 허벅지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가슴에서부터 시작하는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