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틸러슨과 비판·비아냥 연속 "곧 사임할 것"...'화제'

  • 국제
  • 최신뉴스

트럼프, 틸러슨과 비판·비아냥 연속 "곧 사임할 것"...'화제'

  • 승인 2017-10-03 08:32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AFSA21
(사진=TV 조선 뉴스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트럼프 미 대통령과 틸러슨 장관의 엇갈리는 의견차이는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북한과 2~3개 직접 대화 채널을 열어두고 있다"는 틸러슨 장관의 발언에 대해 트럼프 미 대통령은 "훌륭한 국무장관인 렉스 틸러슨에게 그가 '리틀 로켓맨(김정은)'과 협상을 시도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렉스, 당신은 에너지를 아껴라.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며 SNS를 통해 공개면박을 줬다.

문제는 이번 상황에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訪中) 의제 등을 논의한 중국 관리들을 비롯한 한, 일 동맹국들도 혼란을 겪고 있는 것.

이에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멘토'로 불리는 리처드 하스 미국 외교협회(CFR)회장은 "외교는 베푸는 호의가 아니라 미국을 위한 중대한 안보 수단"이라면서 "대통령에게 이점을 이해시키지 못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틸러슨의 사퇴를 주장하면서도 대화를 일축한 트럼프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오바마 행정부에서 NSC에 있었던 댄 샤피로 전 대사는 "틸러슨 장관이 조만간 사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화당 자문 역할 윌리엄 크리스톨이 SNS를 통해 "우리가 진정 물리력을 써야만 하게 된다 하더라도 당신(트럼프)이 임명한 국무장관의 외교적 노력을 조롱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고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하는 등 해당 논란에 대한 비난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관광+맛집+숙박' 3박자 갖춘 세종시 전의면에 오면
  2. "충청의 거목 고이 잠드소서" 이해찬 前총리 별세 지역與 '애통'
  3. '파멥신' 상장 폐지...뱅크그룹 '자금 유출' 논란 반박
  4. 이기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 "더 좋은 사회서비스 제공"
  5. 대전시립중고교 김병한 교장 '사회공헌 대상' 수상
  1. ‘민주당 킹메이커’ 이해찬 전 총리 베트남서 별세…향년 73세
  2. 대전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2년 연속'상'등급 달성
  3.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씨앗 날씨 스쿨’ 교육
  4.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5.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미완의 숙제 남기고 영면에…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미완의 숙제 남기고 영면에…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미완의 '세종시=행정수도' 숙제를 남기고 영면에 들었다. 행정수도와 인연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궤를 같이 한다. 2004년 참여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서 국토균형발전 정책을 선두에서 이끌었다. 운명의 끈은 거기서 끊어지지 않았다. 1988년부터 서울 관악 을에서 국회의원 5선을 역임한 뒤 사실상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당원들은 2011년 당시 민주당 상임 고문인 이 전 총리를 소환했다. 결국 그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직전 진행된 제19대 총선에서 47.88%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고, 2015년 3월 임..

대전 자영업 수 나홀로 사장님만 늘었다... 경기 한파 꽁꽁 얼었나
대전 자영업 수 나홀로 사장님만 늘었다... 경기 한파 꽁꽁 얼었나

경기 한파로 전국의 자영업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전은 오히려 자영업자 수가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직원을 고용해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보다 1인 가게와 무인점포 등 혼자 운영하는 '나 홀로 사장님'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26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취업자 중 대전 자영업자 수는 15만 5000명으로, 2024년(14만 1000명)보다 1만 4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 19가 발발하기 이전인 2019년 14만 2000명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지역 자영업자 수는..

대전시 "행정통합 항구적 법,제도 마련 안되면 주민투표 요구할 것"
대전시 "행정통합 항구적 법,제도 마련 안되면 주민투표 요구할 것"

대전시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따른 정부의 대폭적인 재정·권한 이양을 요구하며, 미흡할 경우 주민투표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주민투표를 요구하는 시민 목소리가 높아지면 시장은 시민의 뜻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면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항구적인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주민투표 요구가 높아질 수 있다. 단순한 물리적 통합으로 비치면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