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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글로벌행복한가족운동본부 김선빈 회장과 행복한가족운동본부 부천지부장, 부천맘 요술램프 임지영씨의 인사말 후 기념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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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아이들옷과 장난감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
이날 약 100여팀이 자리를 펴고 500여명 넘는 인원이 다녀간 벼룩시장은 깨끗한 아이들옷과 장난감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으며, 안 쓰는 물건을 나누며, 환경보호와 재사용의 의미는 물론 육아 정보를 함께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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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자랑에 출전한 엄마와 딸 |
이날 행사를 주최한 '글로벌행복한가족운동본부' 김선빈 회장은 "부천지부장과 스텝들이 많은 고생을 해 오늘과 같이 뜻있는 행사를 만든 것 같다. 다음엔 보다 더 실속있는 행사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과 서로 돕고 소통하는 자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또 부천 지역만이 아니고, 타지역도 열심히 이런 행사를 진행하면서 보다 큰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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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 수상자와 기념 촬영 |
한편, 이번 '행복한가족 대잔치' 행사에서 모인 기부금은 원종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으로, 부친의 교통사고로 한쪽 팔이 마비가 되어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한 학생에게 전달되었다.
경기=강영한 기자 gnew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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