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친했던 동료 연예인, 내 친남동생과 열애설 유포시켜"

  • 핫클릭
  • 방송/연예

강은비 "친했던 동료 연예인, 내 친남동생과 열애설 유포시켜"

  • 승인 2018-02-18 18:14
  • 수정 2018-02-18 18:16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강은비2


배우 강은비가 친했던 동료 연예인에게서 배신 당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강은비는 최근 자신의 아프리카 채널에서 '친했던 동료의 배신'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강은비는 자신을 배신한 친구의 이니셜을 A라고 칭했다.

강은비는 "데뷔 전부터 알았던 동생이다. 집안이 힘들었다. 난 그런걸 신경쓰지 않는다. 내 부모가 가진걸 신경 안쓴다. 열심히 해서 연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기획사 소개시켜주고 그랬는데 걔가 나를 밟고 일어나고 싶어했더라"라고 전했다.

강은비는 "제가 친남동생이랑 열애설이 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걔가 기자한테 말했던것이다. 내 남동생인지도 모르고 은비씨가 남자랑 연애 한다고 그랬더라. 좋은 이야기를 한다고 모질이가 내 열애설을 퍼뜨렸다"고 분노했다.

또 그는 "기자 분들 중에 나랑 친한 분들이 있다. 누가 말했는지 알려준다. 기자들 세계도 좁다. 그 분이 나한테  전화했다. 기자랑 통화해서 사진 보여줬다"며 " 
이후에 용서하고 밥도 먹고 좋은 사이로 지내자고 타일렀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A는 나중에 강은비와 강은비의 친구에게도 무례한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은비는 "유명하지 않으면 선배로 보지도 않더라. 그렇게 연예계 생활 잘 해봐라. 그리고 남자 좀 작작 만나라. 모두 너처럼 그렇게 살지 않는다"고 일침했다.

한편 강은비는 아프리카 TV BJ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naver.co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3.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4. 대전 탄동농협, 노은3동에 사랑의 쌀 기탁
  5.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사 1차 임용시험 68명 합격
  1. 천안동남서, 100억원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 조직 일망타진
  2. [인사] 세종경찰청
  3. 박재명 신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부임
  4.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