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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 조그마한 성당에서 외국인 신부가 강론을 하고 있었다.
맨 앞줄에 몸빼 바지를 입은 한 부인이 강론을 열심히 듣고 있었다.
부인이 갑자기 방귀가 마려워서 밖으로 나가 방귀를 뀌었다.
부인은 신부님의 강론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얼른 안으로 들어왔다.
몸빼 바지는 발목부분을 조여 놓아서 방귀 냄새가 한꺼번에 빠져나오지 않고 서서히 나온다.
신부님이 강론을 하는데 어디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
가만히 보니 맨 앞줄에 앉아 있는 부인에게서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신부님이 부인에게 말했다.
"소리 바~~께 있고, 냄새 아~~네 있음 하느님이 화내~~십니다!
소리 아~~네 있고, 냄새 바~~께 있음 하느님 용~~서 하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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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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