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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제공 |
'위아래'부터 '덜덜덜'까지 대중의 음악적 기대감 그 이상을 보여준 EXID가 최근 기존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EXID는 싱글 앨범 '내일해'를 통해 단순히 장르적 변화를 넘어서 한층 더 발전한 음악을 선보였으며, EXID만의 색깔 있는 컨셉을 담은 의미 있는 음악적 결과물이 눈에 띈다.
타이틀곡 '내일해'는 1990년대 유행하던 뉴잭스윙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을 EXID의 감성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예전과 같지 않은 연인의 태도에 헤어지자는 말을 한다면 내일 해달라는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뮤직 비디오 또한 90년대에 유행하던 패션, 안무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복고 느낌이 물씬 풍긴다.
독보적 컨셉으로 또 다른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이번 앨범은 다른 그룹들과의 확실한 차별화로 EXID만의 존재감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최고은 기자 yeonha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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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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