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명의' 이선호 "수술 최다 기록은 고객들의 신뢰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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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명의' 이선호 "수술 최다 기록은 고객들의 신뢰 덕"

[인터뷰] 대전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
"지방흡입 수술, '진짜' 병원급에서 시행해야"

  • 승인 2018-07-06 14:10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이선호 대표병원장 사진_1
대전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
2003년 개원 이래 15년간 '비만 하나만' 치료·연구해 온 365mc는 의원이 아닌 병원급에서만 지방흡입 수술을 시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365mc의 철학과 고집은 고객의 많은 신뢰를 받아 지난 5월 개원 이래 지방흡입 수술 월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365mc는 전국 15개 네트워크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을 운영하지만, 대전과 서울, 부산 병원 3곳에서만 지방흡입 수술을 진행한다. 올해는 5월 한 달간 지방흡입 수술 총 1974건을 집도해, 역대 월 기록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한 수치다.



5월 한 달간 시행한 지역별 지방흡입 수술 건수는 대전 315건, 서울 1137건, 부산 522건으로 나타났다. 가장 지방흡입 수술 증가 폭이 높은 지역은 대전으로 지방흡입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했다.

대전은 '지방흡입 명의'로 인정받고 있는 이선호 대표병원장이 글로벌365mc병원을 운영하는 지역이다.



이 병원장은 "비만치료에 특화·전문화된 인력을 구축하고 진료 시스템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최대 수술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연이은 지방흡입 최다 건수 돌파는 의원이 아닌 진짜 '병원'에서만 수술하는 365mc의 철학과 고집을 고객들이 높이 신뢰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365mc는 대전·서울·부산 병원 동일하게 최상의 지방흡입 수술 시스템을 완비해 까다로운 병원급 의료기관 인정 기준을 통과했다. 수술 전 과정을 함께 하는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고객이 마취 담당 전문의가 누구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마취 전문의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안전한 수술환경을 위해 감염관리 특화 전담팀을 운용하고 있다.

이 병원장은 "대용량 지방흡입의 경우, 안전한 수술을 위해 다양한 기준을 충족하는 '병원'급에서만 시행되어야 한다고 미국 지방흡입 교과서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실제 권위 있는 미국 지방흡입 교과서에는 '대용량 지방흡입은 반드시 병원급에서 시행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 '대용량 지방흡입에 적합한 상담자와 마취통증의학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모든 긴급시설, 설비에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으로 밝히고 있다.

365mc는 자가발전, 무정전 시스템, 첨단 무균 에어샤워 시스템 등 설비 면에서도 우수한 수술실 환경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이에 365mc는 2014년 국내 미용성형분야 의료기관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동일한 인증을 받았다.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오로지 고객의 효과적인 비만 치료를 위해 '비만 하나만'을 생각하는 365mc의 뚝심은 계속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지방흡입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지금보다 훨씬 더 안전한 수술, 지금보다 훨씬 더 고품질의 수술결과를 선사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지방흡입 병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대전 글로벌365mc병원
대전 글로벌365mc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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