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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이 ‘히든싱어5’ 원조가수로 등장, 화제를 모은 가운데 양희은의 암울했던 과거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희은은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서 가수로서는 성공했지만 부모님의 빚더미로 허덕였던 20대를 회상했다.
양희은은 "생계 때문에 노래를 불렀다. 20대 때 나는 돈을 만져본 적도 없다”며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당시 입주 가정교사 한달 월급이 만원이었는데 난 첫 월급이 4만원이었다. 하지만 단 한푼도 내가 쓰지 못하고 곧바로 빚쟁이들이 가져갔다"고 털어놔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양희은은 "난 20대가 암울하다. 2번 휴학, 1번 자퇴, 재입학을 통해 8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29세가 되서야 겨우 빚잔치가 끝났다"고 말하며 씁쓸해 했다.
한편,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 10화에는 48년차 국민가수 양희은이 원조가수로 등장했다. 이날 김영철은 가수 양희은의 모창을 도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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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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