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이용복의 사진이 눈길이 간다.
한 방송에서 이용복은 훈훈한 비쥬얼의 아들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당시 이용복은 "제가 참 행복한 사람인 게, 아이들이 아빠를 창피하게 여겼다면 마음이 굉장히 아팠을 텐데, 우리 아이들은 그런 마음이 없었던 것 같다. 너무나도 행복하게 잘 자라 줬다"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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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수 이용복은 한편의 시 같은 노랫말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197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다.
8살 때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그에게 빛이 되고 길이 되어준 건 바로 음악이었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따라하며 노래 신동으로 불렸던 이용복은 1970년에 데뷔 한 뒤, 검은 안경을 낀 시각장애인 가수로 당대 최고의 가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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