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황희찬 선수가 사포를 시도, 실패해 운동팬들의 실망감을 자아낸 가운데 황희찬의 연봉이 화제다.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반동의 시에 위치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3차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황희찬은 전반 20분 상대팀 진영에서 사포(두 발로 공을 띄우는 기술)를 하려다 실패해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와함께 황희찬의 연봉이 눈길을 모은다.
매체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운 황희찬은 400만 유로(약 52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고. 특히 대한민국 에이스 ‘손흥민’이 주전 공격수로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FC’에서도 황희찬을 노리고 있을 만큼 재능만큼은 인정받고 있는 황희찬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희찬한테 공이 많이 가니까 뺏기는 것도 그만큼 많이 잡히는거 아님?”, “황희찬 선수 잘 뛰어주었어요”, “황희찬 살벌한 경기장에서…”, “황희찬 선수 이제는 사포 시도도 못하겠다”, “네이마르는 사포해도 성공하니까 얄밉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3차전 최종전에서 후반 18분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이슈팀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3d/부여규암마을1.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