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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여고의 졸업생들이 미투 운동을 진행한 것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용화여고 졸업생들은 재학시절 교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사실을 폭로한 미투 운동에 재학생들은 학교 창문에 "We can do anthing(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With you" 등의 문구가 적힌 포스트잇을 붙였다.
재학생들은 포스트잇 외에도 '용화여고 성폭력 뿌리뽑기 위원회'를 꾸린 뒤 SNS를 통해 교사들의 성폭력 사실을 폭로했다.
용화여고 측은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학생 대상 성폭력에 연루된 교사 18명을 징계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사면 교사답게 옳은일만 하자", "교사가 학생을 왜 건드려 제정신인가?", "소름끼친다 진짜", "대체 학생들한테 무슨 더러운 소리를 한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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