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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러블리 호러블리 캡처 |
배우 지승현이 KBS2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맡은 악역을 열연하며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지승현은 극중 전직 아이돌 사동철로 분했다. 그는 첫 등장부터 박시후(유필립 역)와 주변 사람들에게 해를 가했다. 매회 거듭할수록 치밀해지는 범죄를 저지르며 피도 눈물도 없는 악행과 보는 이를 오싹하게 만드는 연기로 근래 보기 드문 악역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자선 행사장까지 찾아온 동철이 흉기로 필립의 차를 훼손하는 것도 모자라, 옥상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필립의 손을 사정없이 밟아 떨어트리는 모습을 그려졌다.
특히나, 극중 드라마 ‘귀신의 사랑’ 기자회견에 잠입해 필립을 암살하려 했던 계획이 밝혀져 화제다.
이에 따라 필립과 동철이 어떤 악연으로 얽혀 있는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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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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