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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이봉주 보스턴 제패 기념 홍성 마라톤 대회 남자 6㎞ 코스에서 우승한 평택시마라톤연합회 김정룡(42·사진) 씨는 우승 인터뷰에서 남다른 훈련 비법을 공개했다.
연합회에서 경기팀장을 맡고 있는 김 씨는 "마라톤은 대부분 일정하게만 훈련하는데, 기록 향상을 위해 다른 방법으로 훈련해 결실을 얻었다"면서 "하루는 빠르게, 하루는 느리게 하는 등 운동 강도를 조절해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이번 우승으로 연합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것 같다"며 "해마다 연합회에서 홍성마라톤에 200~300여 명이 참가하는데 재미있는 코스다. 특별히 한익수 연합회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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