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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드라맥스, MBN '마성의 기쁨' 방송 화면 캡쳐 |
송하윤은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극본 최지연, 연출 김가람)'에서 궁극의 공감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마성의 기쁨'은 자고 나면 어제의 기억이 사라지는 단기기억상실증, 일명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 역을 맡은 송하윤은 '100만 안티'란 얘기를 들으면서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사람들 앞에 나서야하는 현실을 짠하게 그려냈다.
하지만 인물의 상황을 단순히 불쌍하게 연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청자의 응원과 지지까지 끌어냈다.
"망가지는 게 뭐 대수라고. 출연료 받으면 세탁기나 바꿔야겠다!"라고 말하며 예능 출연을 결심했을 땐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그의 재기를 바랐다. 3년 만의 방송 출연을 앞두고 옛 동료의 응원을 받을 땐 또 한 번 마음속으로 응원을, 녹화를 망치고 속상함에 눈물을 훔칠 땐 위로를 하게 만들었다.
송하윤의 눈물과 웃음에 시청자 역시 함께 울고 웃었고, 이러한 호연에 힘입어 '마성의 기쁨'은 '시간 순삭 드라마'로 등극했다.
한편, 송하윤의 연기력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마성의 기쁨’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드라맥스,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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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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