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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 걸그룹 뺨치는 평소 모습 눈길...'안타까운 SNS폭로'

승인 2018-09-27 14:23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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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과의 내용을 폭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지인은 김수민 아나운서의 SBS공채 합격 소식에 축하를 건넸다. 하지만 다른 SNS에서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일명 ‘연예인병’에 걸렸다는 뉘앙스가 담긴 글을 올렸다.

김수민 아나운서가 A씨에게 '이런 거 올릴 거면 축하는 하지 말았어야지', '글은 알아서 지워줬음 좋겠다'고 항의했는데, A씨는 자신의 비밀 계정에 올린 것이라며 '알아서 할게'라고 답했다.

김수민 아나운서가 '곧 펑할 게시물'이라며 이내 삭제했지만, 이미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뒤라 SNS에서는 여전히 이슈가 되고 있다.

한편, 김수민 아나운서는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합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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