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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 제공 |
영화 '과속스캔들'과 '써니'를 통해 감각적인 음악 연출,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강형철 감독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 지은 '스윙키즈'를 통해 또 한 번 폭발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스윙키즈'를 통해 4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강형철 감독은 한국전쟁 한복판,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탭댄스를 추게 된 오합지졸 댄스단의 이야기를 흥겨운 리듬과 유쾌한 웃음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거제도 포로수용소라는 공간과 탭댄스라는 소재의 만남은 강형철 감독이 관객들에게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여기에 강형철 감독은 음악과 춤이 딱 맞아 떨어지는 탭댄스 무대를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완성한 최고의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1차 예고편을 통해 먼저 선보인 베니 굿맨의 대표곡이자 재즈의 스탠다드 넘버로 손꼽히는 ‘Sing Sing Sing’은 리드미컬한 선율과 특유의 웅장함으로 '스윙키즈'만의 흥을 배가시키고, 듣기만 해도 가슴 뛰는 즐거움으로 '과속스캔들'의 ‘아마도 그건’ '써니'의 ‘써니’를 잇는 또 하나의 신드롬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연출,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재미를 전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의 4년만의 신작으로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포로수용소 내 탭댄스팀이라는 색다른 소재까지 더해져 기대를 높이는 영화 '스윙키즈'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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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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