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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톱 연예인들이 한국을 방문해 K-POP과 한국의 패션을 직접 체험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트남의 분야별 유명 연예인인 미소아와 링컨, 완, 짱팝, KVD, 니 케이티 등은 최근 베트남 국영TV의 한국 탐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챌린지 코리아'(제작 : 칸글로벌vn)촬영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모델과 MC, 가수 등으로 이뤄진 ‘챌린지 코리아' 출연진들은 특히 K-POP에 큰 관심을 보여 방송-연기 전문학원인 씨앤씨스쿨(CNC SCHOOL)을 찾아 직접 K-POP 안무에 도전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연예인 교육기관을 경험하고 싶다는 출연진의 바람에 따라 이곳을 방문한 출연진은 이곳 출신 한류 스타들의 사진을 보며 큰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출연자들 중 미소아와 링컨, 니 케이티는 한국 걸그룹 프리티(Pritti)를 통해 블랙핑크의 안무 일부를 교육받고 기존에 댄스 관련 훈련을 받은 적이 없음에도 프리티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댄스에 큰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댄스 연습에 앞서 패션 에이전시인 마 에이전시(MA Agency)를 방문한 이들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K-POP 스타들이 즐겨 착용하는 패션 브랜드(FOLIE A DEUX, Tash N Tash, Trueromance, LIAA Artmass, Kyimer, Kyishoo, Untage, Wonderstyle)들의 의상을 촬영용으로 제공받기도 했다.
한편 보름 간 촬영된 ‘챌린지 코리아’는 시즌1으로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한국 곳곳의 명소들을 방송에 담았으며 한국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 역시 소개됐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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