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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작은 식당에서 펼쳐지는 소확행을 담은 영화 '하나식당'이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하나식당'은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
'하나식당'이 최정원과 나혜미 두 배우의 찰떡 같은 '워맨스'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늦가을 관객들의 헛헛한 마음을 채워줄 감성힐링무비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6종의 2차 보도스틸에서는 실제 오키나와의 작은 마을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은 하나식당의 구석구석을 좀 더 들여다볼 수 있다.
하나식당을 찾아온 다양한 손님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 교복을 입은 풋풋한 학생커플부터, 특별한 이야기가 있을 것만 같은 남녀 손님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시원한 마루에서 오키나와의 여름밤을 즐기는 하나와 세희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드러누워 각자 책을 읽다가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라주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하나와 세희의 모습에서 친자매 같은 다정함이 느껴지는 동시에, 당장이라도 두 사람 사이에 합류해 하나식당에서 함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오키나와의 햇살을 가득 받고 있는 하나와 세희의 뒷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함을 선사하는 가운데, 세희와 함께 서 있는 하나의 소울메이트 친구 은희(오승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며 그녀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하나식당'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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