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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진경과 색다른 케미를 발산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나홍주(진경 분)와 다시 만난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홍실(이혜숙 분)의 집에 오은영(차화연 분)을 데려다주고 근처 카페에 앉아있던 수일을 지나가던 홍주가 발견했다.
자신을 보고 반가워하는 홍주를 발견한 수일은 깜짝 놀라며 커피를 흘렸다. 그는 홍주가 자신을 따라다니는 것이라 오해하고 불편하다는 얼굴로 바라봤다. 이에 홍주는 "우리집이 여기 근처다"라며 오해를 풀려고 했고 수일은 알겠다며 자리를 벗어나려 했다.
그러자 홍주가 붙잡으려 했지만 수일은 그 손을 뿌리쳤다. 홍주는 넘어지며 도와달라 말했고 수일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자신 때문에 넘어진 홍주를 부축해 약국까지 데려다줬다.
해당 장면에서 최수종은 자신과 자꾸 마주치고 다가오려는 홍주를 부담스러워하는 수일의 모습을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소화했다. 특히 짜증을 내면서도 결국 홍주를 도와주는 등 수일의 착한 심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이처럼 '하나뿐인 내편'에서 최수종은 명품연기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진경과 밀고 당기는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최수종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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