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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일이 현재 병원 응급실에 입원 중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 방송에서 언급된 내용이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는 신성일-엄앵란 부부 막내딸 강수화는 두 사람이 별거를 하는 이유에 대해 "두 분이 라이프스타일이 아주 다르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완전 반대다. 어머니는 숨쉬는 것도 싫어하신는데 아버지는 운동을 너무 좋아하신다. 아버지는 새벽 6시에 일어나셔서 아침을 먹어야 하고 어머니는 12시에 일어나셔서 아점을 드신다"며 "두 분은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 싱글 라이프를 즐기시면서 멋지게 살았어야 했다. 아버지와 반대로 어머니는 남자를 귀찮아하신다. 아버지가 스킨십하는 것도 싫어할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수화는 현재 폐암 3기인 신성일이 묏자리를 봐뒀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어머니와 함께 묻히고 싶다고 했다"며 "어머니는 생각이 완전 다르시다. 남겨져 있는 게 싫다고 '나 죽으면 한강에 뿌려' 하신다. 죽음에 대한 가치관 자체도 다른 거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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