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1일 방송에서 신성일의 건강한 모습이 공개되었기에 누리꾼들 안타까움이 더욱 이어지고 있다.
1일 밤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 마이웨이'에서는 김수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결혼을 한 뒤 처녀 때 찍은 영화 추가 촬영이 잡혔다. 옷을 전부다 벗어야 했는데, 대본에 없는 장면이었다"고 했다. 김수미는 "못하겠다고 했다. 그때만 해도 감독이 저같은 신인에게 함부로 대했다. '돈은 다 받아먹고 뭐하는 짓이냐'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수미는 신성일을 언급하며 "그때 신성일이 나서 주더라. 우리 오빠 같았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신성일은 ”문희도 그랬고...젊은 신인배우들이 가까이 있다 보니까, 내가 보호 안 하면 해줄 사람이 없었다. ‘오늘 찍지 말자’고 촬영을 펑크 내버렸다“고 답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맨발의 청춘'으로 유명한 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 후 영화를 중심으로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이슈팀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3d/부여규암마을1.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