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다소 어둡고 컴컴했던 수곡초등학교 주변 담벼락을 다양한 캐릭터를 그려 넣어 학생들의 긍정적인 정서 함양과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생동감 있는 꿈의 벽화길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금까지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 수가 40여명에 달하며 이달 말 종료 될 예정이다.
나눔품성봉사센터 양현홍센터장은 "지속적인 벽화봉사를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기회가 계속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는 2016년부터 천안 원성천, 부성초, 수신초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벽화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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