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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사 주지 무원 스님 |
광수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30분 대한불교천태종 광수사 대적광전 3층 법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제1회 광수문학상은 '2019 대전방문의 해'를 기념해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의 3대 지표를 실행하고 있는 광수사에서 주최·주관하고 대전문인협회(회장 손혁건)가 후원 협조하는 가운데 '대전 이야기'를 주제로 이루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 있는 아마추어 작가와 초중고 대학 일반부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대상은 여진수(대전 서구 도안동로)씨가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그 외 대전시장상, 대전시의회의장상, 대전시교육감상, 대전유성구청장상, 대전문인협회장상 등 특별상과 금상, 은상, 동상의 수상자에게도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 수상작품을 엮은 광수문학상 수상작품집이 발간돼 시상식장에서 기증될 예정이다. 이날 광수사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떡나눔 행사와 함께 참석한 내빈과 축하객들에게 떡국 공양도 나눌 예정이다.
광수사 주지 무원 스님은 “대전을 아끼는 마음으로 사회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행되는 제 1회 광수문학상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대전은 물론 전국의 국민 정서 함양에 으뜸이 되는 행사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의회, 유성구청, 서구청,(사)대전문인협회, 광수사신도회, 불교중흥위원회 후원으로 열린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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