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에 합리적 의심? 말썽쟁이 子에 “내 카드 훔쳐 천만 원 썼다”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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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에 합리적 의심? 말썽쟁이 子에 “내 카드 훔쳐 천만 원 썼다” 발언 눈길

  • 승인 2019-04-09 10:59
  • 김미라 기자김미라 기자
할리
로버트 할리(사진=YTN 캡처)

로버트 할리의 마약 혐의에 대한 합리적 의심이 제기됐다.

방송인이자 국제 변호사 로버트 할리가 9일 마약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그러나 그가 온라인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한 정황이 포착됐고 본인의 자백이 있었음에도 대중은 믿지 못하는 모습이다. 급기야 로버트 할리의 마약 혐의 자체에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로버트 할리의 평소 모습은 대중이 합리적인 의심을 하기에 충분했던 것으로 보여졌다. 그는  올해 초 가족들과 함께 출연한 방송 tvN ‘아찔한 사돈 연습’에서 마약과는 전혀 거리가 먼 친근한 60대 아버지의 모습 그대로였다. 심지어 인터넷도 제대로 잘 못했다.

뿐만 아니라 로버트 할리의 종교가 술 담배를 금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금욕 생활을 원칙으로 하는 몰몬교라는 점 또한 의구심을 제기할 만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독실한 몰몬교 신자로 로버트 할리가 한국에 처음 온 것도 몰몬교 선교를 위함이었다. 

게다가 로버트 할리가 방송 KBS2 ‘해피투게더4’에서 말썽쟁이 아들에 대해 “아들 때문에 미치겠다. 4년제 대학을 6년째 다니고 있는데 아직도 2학년이다”며 “매일 놀러 다닌다. 내 카드도 그 XX가 가져갔다. 현금카드를 훔쳐 천만 원을 썼다”라고 한 발언 때문에 아들과 관련한 추측만 무성하다. 

김미라 기자 viewer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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