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부터 농기계수리까지…보령에 '농업인 행복버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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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부터 농기계수리까지…보령에 '농업인 행복버스' 뜬다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 12일 보령종합체육관서

  • 승인 2019-04-11 15:02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인 행복버스'가 운행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12일 오전 11시에 충남 보령시 종합체육관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시작한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 장수사진 촬영, 문화공연, 법률상담, 농기계 수리 등의 서비스를 무료제공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추진됐다.

이날 보령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농업인 행복버스에서는 의료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법률 상담, 차량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행복버스 사업을 통해 354개 지역, 13만여명의 농촌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지원을 위해 자생한방병원에서 약 1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200명의 고령농업인에게 침·뜸 등을 시술하고, 쿤스트(KUNST) 스튜디오에서는 300명의 어르신들께 장수사진 촬영과 액자를 제작해 집으로 배송해 드린다.

검안 및 돋보기 지원을 위해 아이디어 도안점에서 300명의 어르신들께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돋보기를 선물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NH네트웍스와 기아자동차에서는 농기계와 차량을 무상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과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참석해 행복버스 관계자와 봉사활동 참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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