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회의원, '의정부 쓰레기 소각장' 해결 모색

  • 전국
  • 수도권

김영우 국회의원, '의정부 쓰레기 소각장' 해결 모색

  • 승인 2019-04-15 18:59
  • 윤형기 기자윤형기 기자
2
김영우 국회의원(오른쪽)이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을 만나 '의정부 쓰레기 소각장' 시설 설치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김영우 의원실 제공)
김영우 국회의원이 의정부 쓰레기 소각장 해결 모색을 위해 적극 나섰다.

김영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 포천·가평)은 15일 국립수목원에서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을 만나 '의정부시 쓰레기 소각장' 시설 설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우 의원은 이날 국립수목원장에게 포천시 경계와 수백여m 떨어진 곳에 쓰레기 소각시설이 들어오는 심각한 현실이라며, 생물권 보전지역인 국립수목원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국립수목원장이 강력하게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0일 김재현 산림청장에게도 '의정부시 쓰레기 소각장'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세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국립수목원 근처에 신형 쓰레기 소각장이 설치되는 문제를 거론하며 산림청 차원에서 대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쓰레기 소각장이 국립수목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분석을 요구했다. 이에 김재현 산림청장은 김 의원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 산림청에서도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답변을 했다.

한편 2001년 준공한 의정부 장암동 소각시설의 운영 기간이 얼마 남지 않자 최근 의정부시는 포천시, 양주시와 5Km 가량 떨어진 자일동 환경자원센터에 하루 220t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자원회수시설을 신축해 이전하려고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소흘읍을 비롯한 양주시 등 주변 지역 주민들은 소각장 시설 설치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포천=윤형기 기자 youthage@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3.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4.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5.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1.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2. 허태정號 기조실장 '믿을 맨' 오나 친정체제 강화
  3. 멈춰 선 충남교육공무직 순환전보… 법적 판단이 분수령
  4.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5.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헤드라인 뉴스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이 공식화된 가운데, 4분기 중 발표를 앞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수도권 40개 공공기관을 중점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여왔는데,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이전 검토에서 세종에 대한 안배를 어느 정도 고려할지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14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공공기관 중 지방 이전 대상을 검토 중이며 올 4분기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2003년 첫 공공기관 이전에 물꼬를 튼 데 이어 두 번째 이전 계획이다. 1차 기관 이전에선 총 112개 기..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이 대통령 `관계성·흉악범죄 전담 범정부대응기구` 구성 지시
이 대통령 '관계성·흉악범죄 전담 범정부대응기구' 구성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최근 잇따른 관계성 범죄와 관련, "무차별 범죄 같은 강력 범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조속하게 수립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주재한 제49차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관계성 범죄로 인한 인명 피해, 흉기 난동 같은 흉악 범죄를 전담할 범정부 합동 대응기구를 만들어 기존 대책에 혹시 어떤 빈틈이 없었는지부터 면밀하게 점검해야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피해자 보호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전자발찌 착용자 등 범죄 유발 고위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