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가구 당 16만 원 씩 총 50가구 대상

  • 승인 2019-04-19 08:07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청7


당진시는 오는 22일부터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NOx)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가구 당 16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재이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보일러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에 비해 21%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80~90만 원에 형성된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일반보일러와 대비해 최대 28%의 난방비를 절약해 연간 최대 13만 원까지 줄일 수 있어 보통 설치 후 3년이 경과하면서부터 평균 판매가격이 60만 원대인 일반보일러 대비 경제적 이득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친환경적이면서도 에너지 효율도 높은 저녹스 보급 확대를 위해 시는 올해 총50가구에 교체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시에 소재한 주택에 설치된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려는 주택 소유주뿐만 아니라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가 지원가능한 세대 수를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임대주택 거주자, 전용면적이 적은 주택, 제조일 오래된 보일러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저녹스 보일러 교체 비용 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 중으로 배출된 질소산화물은 기침이나 가래, 호흡기 장애 등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클 뿐만 아니라 태양의 자외선과 분진 등과 반응해 광화학 스모그의 원인이 되고 산성비로 전한돼 농작물 등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