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어셈블, 국내 마라샹궈 마니아 위한 마라만두 출시

  • 맛집
  • 푸드

푸드어셈블, 국내 마라샹궈 마니아 위한 마라만두 출시

푸드어셈블만의 노하우로 일품요리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 가능

  • 승인 2019-04-25 16:4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_푸드어셈블

중국 사천지방의 소스인 '마라'는 화자오, 정향, 팔각 등의 향신료로 만들어지는데 특유의 맵고 얼얼하 맛이 특징이다. 중독성이 높은 마라소스는 국내에서 마라 열풍이 일정도로 큰 인기를 끌면서, 마라 애호가들이 집에서도 마라를 활용한 각종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이 제공되고 있다. 

이에 최근 중독적인 마라샹궈 쿠킹 박스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푸드어셈블이 신제품 마라만두를 출시해 주목받는다.

㈜푸드어셈블의 신제품 마라만두는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쿠킹박스이다. ㈜푸드어셈블의 쿠킹박스는 누구나 손쉽게 품격 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재료와 레시피가 모두 제공되는 간편 요리 키트로, 재료를 손질하고 장을 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간편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푸드어셈블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카드도 제공하여 손쉽게 일품 요리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푸드어셈블 관계자는 "국내에 마라를 좋아하는 애호가 층이 상당하며, 이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레시피를 찾아보니 자연스레 마라가 들어간 만두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신제품 마라만두를 위해 다수의 전문 레시피 개발자들과 함께 연구하여 마라 만두의 레시피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 마라 만두를 통해 지금까지 ㈜푸드어셈블이 이어온 정통 마라 메뉴의 인기를 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푸드어셈블은 마라샹궈 쿠킹박스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마라를 이용한 요리 중 마라샹궈는 해산물, 고기, 채소 등을 마라소스와 함께 볶아낸 볶음 요리이다. 

마라샹궈 쿠킹박스는 맵고 얼얼한 마라 소스에 고소하고 기름진 차돌박이와 쫄깃한 오징어, 새우와 같은 해산물이 함께한다. 거기에 죽순, 목이버섯, 알배추, 청경채 등 각종 야채와 버섯 그리고 최근 인기가 높은 중국 당면까지 더해져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올해 초에는 쓰촨성 대창 마라탕과 마라샹궈 입문자도 손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마라샹궈 순한 맛을 추가로 출시하여 마라 열풍의 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푸드어셈블은 스테이크류와 한식, 이색적인 동아시아 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복잡한 요리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푸드어셈블은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매일 새벽 농산물 시장에서 직접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여 선택한다. 이렇게 선택된 식재료는 각각의 식재료 특성을 고려하여 깔끔한 재료 손질과 개별 포장 후에 아이스 팩을 동봉하여 발송하고 있다. 조리용 칼이나 도구 없이도 키트 순서대로 뜯어서 바로 조리가 가능하며, 양념도 개별로 포장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간 조절도 할 수 있다. 

㈜푸드어셈블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제품은 자사 몰을 비롯하여 네이버 푸드 윈도와 여러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주시, 옥정물류창고 2부지 사업 취소·용도변경 양해각서 체결
  2. [월요논단]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허와 실
  3. 코레일, 환경·동반성장·책임 강조한 새 ESG 비전 발표
  4. "2026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찾아보세요"
  5. 국가철도공단 전 임원 억대 뇌물사건에 검찰·피고인 쌍방항소
  1.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2.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3. '티라노사우루스 발견 120주년' 지질자원연 지질박물관 특별전
  4.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5. KAIST 비싼 데이터센터 GPU 대신 내 PC·모바일 GPU로 AI 서비스 '스펙엣지' 기술 개발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형식이 아닌 실질적 특별시 완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시) 관련 핵심 특례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조직권·예산권·세수권 등 실질적 특례가 반드시 법안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법안이 가장 중요하다"며"형식적 특별시로는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렵다"면서 충청권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지방정부 모델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각..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 통합 흐름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도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응안 마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을구 국회의원)이 29일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세종이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호재"라고 말했다.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일각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수도 상징성 약화' 우려와는 상반된 입장이다...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새해 경영환경에 대한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의 비관론이 낙관론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상언)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대전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5.2%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16.3%로,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8.5%)보다 두 배가량 많아 내년 경영 여건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