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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
폴 도일 가디언 축구 담당 기자는 13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 올 시즌의 선수들'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손흥민의 활약을 조명하며 그를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이상 맨체스터 시티), 피르힐 판데이크, 앤드루 로버트슨(이상 리버풀)과 함께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 5인으로 꼽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 12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골 등 47경기에서 20골을 뽑아냈다.
지난 시즌 자신의 역대 한 시즌 최다 골(21골)에 한 골 차로 다가섰다.
손흥민의 활약에 토트넘은 리그에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를 지켰다.
특히 창단 후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도 성공했다.
손흥민은 다음 달 2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격을 준비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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