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신곡근린공원, 조성부지 쓰레기산 처리한다

  • 전국
  • 수도권

의정부시신곡근린공원, 조성부지 쓰레기산 처리한다

  • 승인 2019-05-14 17:10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신곡근린공원 조성부지 쓰레기산 처리한다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신곡근린공원 조성 부지 일대에 20여 년간 쌓여있었던 '쓰레기산' 처리에 착수한다.

이 26만여 톤에 달하는 '쓰레기산'은 1999년 허가를 받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가 영업 당시 인근 시유지를 무단으로 점용하고 허용보관량을 초과해 반입 받아 방치한 폐기물로 쌓여있다.

폐기물을 방치한 업체는 2016년 12월 20일 영업 허가가 취소되었고 해당 부지는 2009년 공원시설로 결정됐지만 산처럼 쌓인 방치폐기물 때문에 공원 조성 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시에서는 방치폐기물 처리를 위해 15억 5천만 원의 국비와 2억 2천만 원의 도비 보조금을 포함한 22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3월 방치폐기물 처리 대집행 계획 수립 후 사전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5월 15일부터 6월 말까지 3만여 톤의 폐기물을 행정대집행으로 우선 처리할 예정이다.

이후 방치폐기물 처리이행을 보증한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에서 3만 톤을 처리하고, 잔여 폐기물량 측정 후 하반기에 추가 예산을 편성하여 연내 폐기물 전량을 처리할 계획이다.

19만여 톤에 달하는 토사는 공원 조성 시 재활용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추가적인 오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방치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여, 깨끗한 환경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1.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2.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충효예 정신' 충남 교육현장에 본격… ‘사랑의 일기’는 축소 운영
  5. 박수현 충남지사, 'UNDP AI 허브' 충남 유치 사활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