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희귀병 고백, “심각했다 살기 힘들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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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희귀병 고백, “심각했다 살기 힘들 거라고…”

  • 승인 2019-05-16 00:55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김지영
사진=MBC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지영이 희귀병을 앓았던 사실을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김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영은 어린 시절 희귀병으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김지영은 “고등학교 때 수술만 8번 했다. 그때 약간 인생 관념이 생긴 것 같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어린 시절에는 집, 병원, 학교만 다녀서 밖에 잘 다니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 완치돼, 대학교 때 모험을 꿈꿨다. 그래서 문화인류학과에 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지영은 지난 2011년 MBC 드라마넷 한풀이 토크쇼 ‘미인도’에 출연, 자신의 희귀병에 대해 “등에 혈관이 엉겨 붙은 혈종 때문에 성인이 될 때까지 살기 힘들 것이라고 의사가 말할 만큼 상태가 심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희귀병 때문에 8차례나 수술을 하고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서 매일매일 유서를 썼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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