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수, 팀 위기상황! 굉장히 어려운 시기 보내고 있다

  • 스포츠
  • 대전시티즌

고종수, 팀 위기상황! 굉장히 어려운 시기 보내고 있다

  • 승인 2019-05-18 19:48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3E4A8265
대전시티즌 고종수 감독
굉장히 어려운 시기다. 대전시티즌 고종수 감독이 홈경기 4연패에 대한 괴로운 심경을 이렇게 나타냈다. 18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2라운드 대전시티즌과 전남드레곤즈와의 경기에서 대전은 후반 전남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달아 허용하며 1-2로 역전패했다.

경기 총평에서 고 감독은 "홈경기 승리를 위해 우리 전술에 맞게 준비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며 "팀이 위기라 생각하고 굉장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키쭈의 부재로 어려운 경기를 했던 부분에 대해선 "현재 근육에 무리가 있어 6월 A매치 휴식 기간 까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반 유해성의 득점한 부분에 대해선 "스피드가 있는 선수이고 오늘 득점을 기록했으니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며 "

후반 역전골을 허용한 부분에 대해선 "전반에 중원 싸움에서 밀리는 것 같아 4-4-2에서 4-1-4-1전술 변화를 시도했는데 전적으로 잘 됐다는 생각"이라며 "동점골이 다소 애매한 상황에서 들어간 것이 아쉬움에 남는다"고 말했다.

후반 집중력 부족에 대해선 "선수들에게 꾸준히 인식을 시키고 있고 선수들도 그런 부분을 인지하고 있지만, 경기 흐름이 좋지 않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지난 시즌에도 지금처럼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는데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토로했다.

키쭈가 없었던 공격 전개에 대해선 "박인혁과 박수창, 유해성 김승섭이 라인을 공격 작업을 전개했는데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떨어지지만 주문한 대로 공간 침투나 중원에서 패스를 주고받는 과정은 비교적 잘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 라운드 경기 운영에 대해선 "실점이 이어지고 있고 다른 전술을 시도 하고 있지만, 수비 조직력을 강화하면서 우리 팀의 색깔을 살려 나가는 쪽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경기 총평을 마무리 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2.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3.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4.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5.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1.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2. '평당 1900만 원대'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
  3.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4.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5.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