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일손 부족 농가와 함께 구슬땀

  • 경제/과학
  • 금융/증권

대전농협, 일손 부족 농가와 함께 구슬땀

용계동 버섯재배·곤충사육 농가 찾아

  • 승인 2019-06-17 15:53
  • 원영미 기자원영미 기자
2019.06.17 농촌일손돕기 사진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용석)는 17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진잠농협(조합장 김종우)이 있는 유성 용계동 표고버섯 재배와 곤충 사육 농가를 찾아가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대전지역에 있는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진잠농협 등 범농협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일손돕기 봉사자들은 유성구 용계동에 있는 홍재우 씨 농장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는데, 톱밥을 나르고, 버섯 작업을 하며 함께 땀을 흘리는 시간을 가졌다.

홍재우 씨는 "농촌인구 노령화로 영농가능 인력이 부족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농협에서 일손돕기를 와줘서 큰 어려움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전농협 전용석 본부장은 "적기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대전농협의 가능한 모든 인력을 동원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농협은 이러한 농협 직원들의 노력 외에 '농촌인력중개센터'와 법무부 협력 농촌인력지원 등 농협 자체사업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해소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체계적 영농지원과 가뭄 등 농업재해 예방과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지역본부와 지역농협 등에 '영농지원상황실'을 휴일을 포함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원영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부산테크노파크, 영도구 지역 문화 축제
  1.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2.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3.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4.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5.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