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동 등 역 신설 타당성 조사 착수

  • 전국
  • 천안시

천안시, 부성동 등 역 신설 타당성 조사 착수

  • 승인 2019-06-18 10:43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천안시가 수도권 전철인 지하철 1호선 구간에 부성역 등 2개 지역 역 신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9일 수도권 전철 부성지역 외 2개 지역 역(驛) 신설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용역 기간이 선정되면 오는 2020년 4월까지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전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수도권 전철 부성지역 외 2개 지역에 역사 건립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역사예정지 주변 여건과 관련 계획을 분석할 전망이다.

역 신실에 대한 수요 예측·분석, 역 신설시 주변 역 이용수요 변화, 역간 거리의 적정성, 경제성·재무성 분석, 역 신설에 따른 기술적 검토 등 역 신설에 대한 타당성을 정밀 조사할 방침이다.

시가 역 신설을 검토하는 지역은 부성동과 청수동 지역이며 이외에 역 신설이 필요한 지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나는 두정역과 직산역 사이 정거장 신설과 수도권전철역과의 거리가 멀어 이동 편의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배제되고 있는 청수동 지역을 우선 검토키로 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청수동 지역은 천안역 하행 경부선상 또는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구간 내 정거장 신설의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그동안 청수동 주민들은 수도권전철역과 거리가 멀어 이동 편의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배제되고 있다며 추가적인 정거장 신설을 요구해 왔다.

아울러 시는 무가선 트램 등 신교통수단 도입과 관련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일 '천안시 신(新)교통체계 중장기계획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교통 현황과 도시교통 특성 및 문제점을 조사하고 무가선 트램 등 신교통체계 계획을 수립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역 신설이 필요한 지역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이 가능한지 확인하고자 용역을 발주했다"며 "이와 함께 신교통체계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 앞으로의 천안시 신교통체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표 ‘대전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현실화되나…관건은 이전 대책
  2. 허태정號 온통대전 부활 예고... 관건은 예산 확보
  3. 포스트 지방선거 공공기관 2차 이전 부상…李대통령 8일 언급하나
  4. 올 첫 총경급 정기인사… 충청 4개 시·도에서 59명 자리 옮겨
  5. [오늘과내일] 재건축은 자산가치와 공동이익을 균형있게 추구해야
  1. [월요논단] 고향사랑기부, 국민 참여로 지역을 살린다
  2. [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16장-숭어리샘, 나르키소스를 넘어서
  3. 포스트 6ㆍ3 충청 與野 "이번엔 집안 싸움…" 다시 후끈
  4. '포스트 지선' 여야 상반된 처지… 민주 '원팀가속' vs 국힘 '갈등지속'
  5.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대전 2년새 47% 급감… 연계지원도 '공백'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풍전등화… 충청`5극 3특` 플랜B에 촉각

대전충남 행정통합 풍전등화… 충청'5극 3특' 플랜B에 촉각

이재명 대통령이 8일 민선 9기 행정통합 불가방침을 공언한 가운데 충청권 미래 발전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는 지적이다. 현 정부 균형발전 기조인 '5극 3특' 달성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거론돼 온 행정통합 추진 동력이 사그라 들면서 플랜B 마련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대전 충남 행정통합 대신 기존의 충청권 광역연합을 내실화해 시도간 실질적 협력을 극대화 하자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광역단체 행정통합과 관련해 "이미 국민들이 뽑..

74명 사상 대전 안전공업 화재 원인 규명 속도…발화 추정지점 확인
74명 사상 대전 안전공업 화재 원인 규명 속도…발화 추정지점 확인

사상자 74명이 발생한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사 화재사고에 대해 조사 중인 경찰과 소방이 화재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본부, 안전보건공단 등 관련 기관 20여 명이 화재현장 발화 추정지에 대한 추가 합동 감식을 벌였다. 6월 4일 경찰은 관계 기관·유족과 합동 감식을 벌여 발화부로 추정되는 공장 1층과 기계 설비 등을 확인하고, 기계적·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인지 들여다봤다. 발화 목격 지점에 잔해물이 있어 제거한 뒤 이날 추가 감식을 진행..

첫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1호` 무덤궤도서 OFF…16년간 16억㎞ 우주비행
첫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1호' 무덤궤도서 OFF…16년간 16억㎞ 우주비행

대한민국 첫 정지궤도 인공위성인 '천리안위성 1호(무게 2.5t)'가 16년간 16억㎞ 우주비행을 마치고 위성의 무덤으로 불리는 폐기궤도에 진입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은 6월 8일 새벽 1시 32분에 천리안위성 1호기의 전원을 차단해 운영을 종료하는 비활성화 조치했다고 밝혔다. 2010년 6월 발사된 천리안위성 1호는 16년간 기상·해양 관측 및 통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한민국은 이때 세계 7번째 기상관측 위성 보유국 반열에 올랐으며, 해외 의존도를 벗어나 독자적인 기상정보를 확보했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 ‘늑구 보러 왔어요’ ‘늑구 보러 왔어요’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