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 유니폼논란, 대한수영연맹 입장 보니…“누리꾼들 기가 막혀” 뭐라고 했길래

  • 스포츠
  • 스포츠종합

수영대회 유니폼논란, 대한수영연맹 입장 보니…“누리꾼들 기가 막혀” 뭐라고 했길래

  • 승인 2019-07-17 02:04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수영

사진=연합뉴스TV 방송 캡처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 팀이 국가명이 없는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논란을 일으켰다.

 

 

다이빙 선수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14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선에 출전했다.

 

이날 각국의 선수들은 자신들의 국가 이름이 새겨진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는데, 우하람 선수의 트레이닝복 뒤에는 은색 테이프가 붙어있던 것.

 

논란이 되자 김영기 대한수영연맹 사무처장은 “수영용품 브랜드 아레나와 연맹의 전속 후원 계약이 늦어지면서 이번 대회의 대표 팀 공식 유니폼을 제작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급하게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트레이닝복에 태극기를 달고 ‘KOREA’를 새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이빙 대표 팀의 경우 일찍 선수촌에 들어가 훈련하고 지난 12일 개막과 함께 바로 경기 일정이 시작돼 유니폼 지급 시기를 놓쳐 할 수 없이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유니폼의 특정 브랜드 로고를 가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연맹은 수구와 오픈워터 수영선수들에게는 유니폼이 지급 됐고, 다이빙·경영·아티스틱 수영 등 나머지 종목 선수들에게도 15일까지 ‘KOREA’가 임시로 새겨진 유니폼을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아레나 코리아 측도 “지난 1일에야 연맹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 최소 6개월 전에는 준비해야하는데 12일 만에 한국 선수단 유니폼을 만드는 건 불가능했다”라고 강조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선화동 대전중수청 신청사, 옆 노후청사까지 복합개발 할까
  2. 세종 명학산단, 삼성 8조 투자 본격화…"물 늘리고 땅 넓히고"
  3. 컨텍, 광통신 위성데이터 수신 상용화 나선다…전략적 협력 확대
  4. [월요논단] 국립대 등록금 무료정책, 지방시대의 서막(序幕)
  5. 지역 국립대 수시 경쟁률 상승…‘등록금 전액 지원’ 기대감 영향”
  1. 고속도로 터널 사고 10건 중 4건 ‘다중추돌’…경고체계 강화 시급
  2.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대전과기대 'Good To Great' 86년 전통위에 미래를 더하다
  3. 충남대·공주대 통합신청서 ‘부결’…통합 논의는 계속된다
  4. "당신이 남긴 생명, 오늘도 살아갑니다" 충청권 지난 4년 장기이식 119명
  5. 중증외상 골든타임 '대전권역외상센터' 10주년 심포지엄

헤드라인 뉴스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된다?…지역 유통업계 `술렁`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된다?…지역 유통업계 '술렁'

대전 지역 백화점 터줏대감인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설'이 확산하면서 지역 유통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최근 유성구 도룡동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VIP 고객 전용 공간인 '메종 갤러리아 대전'이 운영을 종료한 데 이어 타임월드마저 매각설이 나오자 일각에선 한화갤러리아가 지역에서 손을 떼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4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지분 매각설이 거론되고 있다. 지분 매각은 타임월드 소유 부동산과 경영권 등을 모두 포함한 매각을 말한다. 타임월드는 천안과 진주 등 한화갤러리아 백화점 점포 중 유일..

은행권 마통 70조원 육박... 투자 열풍 불던 2021년보다 늘었다
은행권 마통 70조원 육박... 투자 열풍 불던 2021년보다 늘었다

은행권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6조 원 넘게 늘어 7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저금리에 투자 열풍이 불었던 2021년 말 수준으로 대출 잔액이 늘어난 가운데 금리는 당시보다 크게 높아져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무거워진 상황이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7월 말 마이너스통장 대출잔액은 69조 728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 63조 6409억 원보다 6조 874억 원(9.6%) 증가했다. 이는..

"대전엔 국립미술관 언제?"…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2027년 예산 ‘0원’
"대전엔 국립미술관 언제?"…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2027년 예산 ‘0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던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건립사업이 타당성 재조사에 발목이 잡히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타당성 재조사 장기화로 총사업비가 확정되지 않으면서 내년 본예산에도 사업비가 반영되지 않았고, 당초 계획했던 준공 일정 역시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연내 타당성 재조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4일 취재에 따르면 2027년 정부 예산안에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관련 예산이 담기지 않은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 육아하는 아빠의 모습 ‘최고’ 육아하는 아빠의 모습 ‘최고’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