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필리핀 현지서 글로벌 도정을 위한 협력의 장 해외자문위원협의회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경북도, 필리핀 현지서 글로벌 도정을 위한 협력의 장 해외자문위원협의회 개최

  • 승인 2019-09-08 20:18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해외자문휘원회_정기총회
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족)가 자문 위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경북도는 7일 필리핀 세부 두짓타니 호텔에서 26개국의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륙별 지역회의를 비롯한 자문위원 전체가 참석하는 (정기)총회와 경상북도의 주요 시책설명을 위한 도정설명회를 가졌다.

대륙별 지역회의는 아시아, 미주, 대양주, 중동/아프리카 등 5개 대륙별로 구성돼 있으며 대륙별로 15-20명의 자문위원이 위촉 돼 활동하고 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 되었으며 자문위원협의회가 도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전문분야에 맞는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해외인턴지원사업, 도내 청소년해외탐방지원을 비롯해 경북의 투자유치, 수출확대, 관광객유치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으고 차기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0기 회장단을 새로이 선출했다.

이어서 개최된 도정 주요시책 설명회는 경상북도의 주요 간부 공무원이 직접 참석하여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관광산업, 농식품유통, 통상확대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져 해외자문위원들이 도정을 폭넓게 이해하고 도 간부공무원과 소통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해외자문휘원회_정기총회3
이번에 연임된 김근한(70. 안동출신)회장은 앞으로 더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가게되며, 필리핀 지역에서 건설업을 펼치고 있는 분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자문위원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주요도정 실현에 성실히 임하는 등 실질적인 경북도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8개국 98명이 위촉되어 세계 각국에서 도내농산물 수출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을 비롯 경상북도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베트남 K-마켓 회장인 고상구 위원은 베트남 최대그룹인 빈그룹 부회장과 그 계열사 대표와의 미팅을 주선해 도내 농식품 수출길을 여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고, 미국 홍선희 위원(달라스)은 지난 4월 미국 정.재계인사 40여명을 경북으로 초청하여 투자유치 활동 등을 지원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각국에서 먼 길을 달려온 자문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해외에서의 경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자문과 도정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주시 외평~북이 등 2개 도로 노선, 제6차 국도·국지도 예타 대상 선정
  2. 포항 해수욕장 제사 반대 10만 서명운동 본격화
  3. 대전 미분양 1년 새 23% 증가… 중구 미분양 대폭 증가
  4. 한국마사회 글로벌 심판 영입… 서울경마 신뢰 높인다
  5. [주말사건사고] 폐차장 화재부터 공장 폭발까지...대전·충남 사고 잇따라
  1. 충청 명운 가른다…정기국회 현안입법 예산 초당적 협력 시급
  2. 보완수사 기한 줄이고 절차 강화… 경찰 수사 완결성 시험대
  3.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의료현장에 AI·데이터 더한다… 건양대가 여는 '데이터 의학'
  4. 농지관리 체계 전면 개편… 전담기구 신설 추진
  5. 국세청, 태국에 세정 선진 경험 전수… 글로벌 최저 한세 협력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창간75주년 특집] 기록을 딛고, 충청의 미래를 점화한다

[중도일보 창간75주년 특집] 기록을 딛고, 충청의 미래를 점화한다

원자번호 75. Re. 레늄(Rhenium). 녹는점이 3000℃를 훌쩍 넘는 레늄은 초고온에서도 안정적인 특성을 유지한다. 극한의 열을 견뎌야 하는 항공기 제트엔진의 터빈 블레이드용 초합금과 로켓·미사일 추진기관의 연소실·노즐 등에 활용되는 이유다. 특히 니켈계 초합금에 소량만 더해도 고온 강도와 내구성을 높일 수 있어 항공우주와 국방산업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그 희소성은 더욱 특별하다. 레늄의 대륙지각 내 평균 함량은 10억분의 1 미만으로 지구에서 가장 희귀한 원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극한의 열을 견디고 소량으로도 전체..

[창간75] AI 선도·반도체 성장축 떠오른 충청…초광역 ‘원팀 전략’ 관건
[창간75] AI 선도·반도체 성장축 떠오른 충청…초광역 ‘원팀 전략’ 관건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과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면서 민선 9기 대전·세종·충남·충북도 AI와 반도체 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천안·아산과 청주의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부터 대전의 연구개발(R&D), 세종의 첨단부품까지 충청권이 보유한 산업 기반도 탄탄하다.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392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 계획까지 더해지면서 충청권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관건은 충청권의 공동 대응이다. 4개 시도가 개..

[창간75] 충청권 392兆 대규모 투자 마중물… `초광역 경제권` 발판 삼아야
[창간75] 충청권 392兆 대규모 투자 마중물… '초광역 경제권' 발판 삼아야

충청권 산업이 대전환기에 들어섰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민간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본격화하고 있어서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충청권 첨단산업 민간투자 규모는 총 392조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충남에서는 올해 202조 원 규모의 투자사업이 착공과 인허가 등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이번 대규모 투자를 단기적인 생산과 고용 증가에 머물지 않고 지역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기업 투자를 계기로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