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 교수는 '조기 진단된 자가면역성 간질환 환자에서 진단 요건과 면역학적 특징의 탐색'을 주제로 충북대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 9개 병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연구로 송 교수는 향후 2년간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국가유산청은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서천읍성(舒川邑城)'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천읍성은 조선 세종(1438~1450년) 무렵에 금강 하구를 통해 충청 내륙으로 침입하던 왜구를 막기 위해 쌓은 성으로, 둘레 1645m 규모에 이른다. 조선 초기 국가가 해안 요충지에 세운 방어용 읍성인 연해읍성 가운데 하나다. 산지 지형을 활용해 쌓은 점이 특징이며, 일제강점기 '조선읍성 훼철령(1910년)' 속에서도 성벽 대부분이 원형을 유지해 보존 상태가 우수하다. 현재 전체 둘레의 약 93.3%(1535.5m)가..
'청소년 인구 최다' 지표를 자랑하는 세종시가 정작 청소년 예산 지원은 물론 전담 인력조차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에 이어 청소년 예산까지 감축된 흐름 속에 인력·자원의 재배치와 공공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미래 세대를 위한 전사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아동청소년 인구(0~24세)는 11만 4000명(29.2%)이며, 이 중 청소년 인구(9~24세)는 7만 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에 달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15.1%를 크게 웃도는 규모로, 청소년 인구 비..
실시간 뉴스
1분전
괴산 단체·학교 밖 청소년 기부활동 지역사회 귀감21분전
단국대, '푸바오의 작은 할아버지' 송영관 에버랜드 주키퍼 초청 특강41분전
서천, 2026년 환경기초시설 분야 국비 354억원 확보42분전
서천읍성,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44분전
서천, 지역 최초로 서천읍 골목형 상점가 지정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스포츠